법원, 메디컬, 회장님 ... 이미 진부한 소재 ㅈㄴ 우려먹음
특히 법원 메디컬 파트는 ㅈㄴ 질리다 못해 진물날 수준
그나마 교정에서 박소장이 감초역할한듯
+과거 사고로 인한 복수극 또한 ㅈㄴ 진부함.... 전개까지도 뻔함
재소자마화 교도관 악마화 ,검경매수 등등 비현실적인 요소는 걍 픽션으로 보고
병원 비리는 현실비판적이라 ㄱㅊ 근데 너무 비현실적이라 보기 거북함
시장역이 너무 매력이 없음 (개인적인생각)
빅마우스 사망이후 전개는 뭐 봉합하는데 나름 최선이었다고 생각
복선회수 전혀 안됨 + 개나줘버린 캐릭터성, 개연성 + 과거사 떡밥만 ㅈㄴ 물고 늘어지는 전개
이건 뭐 한드특이라 해도 좀 심하긴함
12부작정도면 딱 ㄱㅊ을듯
결말욕하는 애들 많은데 걔네는 걍 드라마 볼줄 모르는애들이랑 똑같음
애초에 빌드업을 메디컬(시장아내+nf9)로 해버려서 그렇게밖에 낼수 없는거임
재벌집 막내아들도 마찬가지고  

작가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시작부터 말같지도 않은 설정(메디컬,법원,정치)을 너무 덕지덕지 붙인게 드라마 루즈화에 크게 공헌함
전개할 능력도 없는데 떡밥 푸는데 이미 지쳐버림  
그니까 제발 배우들 믿고 감정선에 더 집중하기 바람
특히 조연이나 악역이 너무 밋밋함 얘네가 흥행 핵심인데
걔네를 입체적으로 더 그려야 한다는점을 알려주고 싶다.
쓸데없는 전개에 낭비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