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씔리오랑 헌커로 할수있는건 대부분 일반커브로도 가능한건 팩트임
근데 씔리오나 헌커를 사면 돈지랄이란 말은 배만 채우면 다 같은 식사라는 논리랑 같음
컵라면이랑 삼김만 먹으면서 야 스테이크 존나 돈아깝다 이지랄하는거 보는듯함 폰카로 대충 찍은것만 봐도 때깔부터 틀린데. 고급화가 뭔지 모르는?
물론 멀리서 보면 저게 커브인지 씨티인지 뭔지 못 알아본다는 말은 동의함 언더본 놈들 실루엣이 다 그렇지 뭐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왜 자꾸 씔리오가 커브보다 느리다는 말이 나올까? 이거 걍 알펨 다 안쓴거 아닌가 싶음 커브랑 같은 타이밍으로 변속하면 안되더라
씔리오 타본 게이들은 어느정도 느낄텐데 배기량이 올라간거치고 1단 주행시 커브보다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가는 느낌임
꼴에 승용이라서 땡기면 바로 쳐올려서 바붕이의 허리가 활처럼 휘는 커브랑 틀리다 1단에서 어느정도 가속하고 넘어가야됨
시내에서야 걍 스무스하게 댕기니까 굳이 땡길 이유도 모르겠다만..
그렇다고 힘이 딸리고 그러지는 않더라 뒤에 0.1톤 후배 태우고 잼스 댕겨오고 그래도 국도 오르막에서 6~70정도 내면서 달렸응게
물론 커브류로 90이상 올리는건 타는놈이 얼마나 망나니냐에 따라 틀린게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계기판 90 넘어가면 바람 존나게 타는건 똑같더라만 디자인만 봐도 바람 다 처맞게 생겼자너
헌커로도 양만장 댕겨오면서 땡겨보니 계기판상 95쯤은 나오는데 gps상 속도는 80몇 정도 나오더라 이새끼는 걍 느린거 맞음 시내에서는 3단에서 80까지 올라가니까 별로 불편할 일은 없더라
예전에도 이런글 쓴거 같은데 암튼 3줄 요약
1.꼴리는거 타라 2.비싼거 사도 니 취향이다 3.고기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