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면허 취득하고 진득허니 3달 탓음 3달동안 강화->부산 두번 감 어제자로 1만키로 넘김
정비 이력은 외기온 센서 고장으로 인한 연료혼합비 이상 말고는 없엇음 외기온 센서 배손비포함 12만원에 배송까지 5일 걸림 그러고 제꿍으로 인한 프레임 슬라이더 리필킷 3번 교체 10마넌,, 글고 담주 데스모 3만 점검 예약해둠 생각보다 두카티 고장도 안나고 정비비용도 안들어가용
엔진오일은 세번 두카티 가서 쉘 어드벤스드 15w50 넣고 그 이후로는 초록 오일색이 이뻐서 모튤 300V만 넣는 중 오일값이 장난아님,,
타이어도 갈아야되는데 미쉐린 파워6 한번 써볼지 피렐리 로쏘4 계속 쓸지 고민중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바이크 생각도 없었는데 정말 덜컥 사버린거라 부랴부랴 면허 따고 오버리터로 운전연습 한다고 공터에서 털털거리고,,,지금 생각해도 미친놈같음 면허따고 바로 담날 헬멧이랑 카르도 등등 한번에 지름 장비에만 400이상 쓴듯 ,,, 은근히 비쌈 바이크는 부자들 취미인거같음
바이크 타고 다니면서 경찰만 다섯번 부름 전국 투어하다 시비붙어서 말싸움 하고 걸어가는 나를 뒤에서 차로 친 할아버지도 있고,,, 며칠 전에도 우회전 하려는데 동차선 추월해서 직진하려던 놈에게 헬멧 쓴 상태로 머리 맞아서 경찰조사도 가야댐 암튼 사건은 많은데 사고는 없어서 다행 처음 한달정도 탈 때 너무 재밋고 낭만있어서 친구 하나 꼬셔서 닌자400으로 입문시킴 근데 입문시키고 보니 뭔가 들어서면 안되는 길에 빠트린 기분도 들고 해서 미안해가지고 같이 연결하고 다닐 팩톡도 엣지에서 프로로 업글시켜주고 안전장비같은건 사줌 의리 ㅁㅌㅊ?
암튼 둘이 조선팔도도 다 돌아보고 이번 시즌 진짜 알차게 보낸듯 전에는 차만 탓었는데 차도 정말 재밋고 하드한 튠 된 차량들 이것저것 타봣지만 바이크는 그 재미의 영역이 다른 느낌 차도 재밋고 바이크도 재밋고 나이먹고 철들기 전까지 계속 타면서 하나하나 기추할듯 바이크 진자 재밋으니가 살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지금은 좀 그렇고 나중에 날 풀리묜 사세요 초반엔 타기 힘들고 무서워서 후회햇는데 3일 타니까 넘 재밋엇음
바이크 타면서 재밋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하니 행복함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똥글 하나 싸봣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사건사고 없이 안라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