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확실한 KTM 듀크390 입니다.

390을 보시는 분이라면 여러가지 바이크를 알아보시고 지금 이 매물을 보고 계시겠지요?

125cc 와 동급 사이즈 차체와 무게에, 45마력의 출력

이정도 스펙만으로도 어마무시하게 재미있는 바이크인데 !

+ 화려한 고 스펙 파츠들과 ABS, 기어포지셔닝 기능까지 정말 가성비 최고의 바이크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이크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2013년식이지만 2014년 4월 한남동 KTM 정식출고차량으로, 워런티가 2016년 4월까지 유효합니다.

튜닝은 가장 기본 튜닝인 핸들가드, 엔진가드 장착되어있으며, 후크볼트와 애로우 머플러 장착되어있습니다.

애로우 머플러 소음기 없이! 구조변경 완료되었습니다. (소리 박력 넘칩니다) 순정 머플러 보유중입니다.

관리는 메뉴얼대로 키로수마다 점검해줘야하는 부분 정기적으로 점검했구요. (공기압, 체인조시)

리어타이어 순정으로 (메첼러M5) 교체해서 3천키로 가량 주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크특성상 지면과 닿는부분인 타이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다른 매물들 보시면 특히 뒷타이어 신코타이어 장착된 매물들 많이 보입니다.

주행스타일이나 본인 취향도 반영되겠지만 지면과 닿는부분이 두바퀴뿐인 바이크 특성상 

타이어는 정말 중요하고 검증된 접지력좋은 타이어를 장착하는게 옳습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로드스포츠등급 순정타이어 M5로 교체했습니다.

마일리지 지금부터 내년시즌까진 충분히 타실듯합니다.(70%)

성격상 중고로 일단 매물을 가져오면 아무리 최신 년식의 바이크라고 하더라도 엔진오일교체 및 기본점검 항상 하는편입니다.(이런 기본없이 폭탄돌리기 하는 분들 많죠...)

이 듀크도 가져오자마자 타이어교체, 엔진오일, 필터, 브레이크오일, 등등 40만원가량 소모품교체 및 기본점검완료했습니다.

듀크390 고질병인 정차시 시동꺼짐증상도 한남동 KTM에서 완벽 해결했습니다. (맵핑 리셋)

당장에 교환해야할 소모품은 엔진오일인데 이 부분은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어 괜한 새 오일 버리게될까봐 일단 보류해 두었습니다.

바이크만 구매 하시는분께 오일값 절충해드리겠습니다. 보관은 저희집 지하2층 주차장에 비 한방울 맞추지 않고 항시 안전하게 주차했습니다.(촬영장소 친구집앞 공터)

하자로는 우꿍이 있었는데 잠수교 도로옆 풀에다 꿍한거라 지면과 핸들도 닿지 않았고, 엔진가드 플라스틱 부분과 머플러띠 부분만 닿았습니다. 

말하지않으면 보이지않는 미세한 상처뿐입니다.

사진속 rr5 헤이든 gp(m사이즈+미러쉴드)와 세나 10(펌웨어 최신 업데이트, 박스풀), KTM 글러브 까지 !!

헬멧 상태는 내피는 사용감있고 겉엔 미세한 돌튐뿐 깨끗합니다. 미러쉴드까지 장착되있구요.

일괄 구매시 절충없이 총 640만원에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개로는 세나포함 헬멧 50만원입니다. 

듀크 390 선택하는 분이라면 제 매물 매리트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