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 1년 10개월된 고1 학생이고 182cm 78kg 정도 되는데

그 아저씬 5년정도 하고 키는 160대에 몸무게는 50kg 대 인데..

어제 갑자기 스파링 하자는거야 . 근데 아저씨 혼자 얇은 빽장갑 끼고 난 젤무거운 스파링용 장갑 끼고 하자는거야

난 몸도 안좋고 관장님이 살살하래서 그런줄알앗는데 시작하자 마자 양훅 날리고 완전 죽일듯이 하는거야

그것도 난 왼손만 쓰고 (쨉 밖에 안씀 ) 아저씨는 양손에다 오만기술 다썻는데 2라운드 햇는데 1라운드때 내가 장갑 차이에

도 불구하고 체력 ,힘,스피드에서 압도적인 차로 때리니까 아저씨가 2라운드때 열받앗나봐 그래서 막 클린치 할때 레슬링

하듯이 집어던지고 헤드기어 벗기고 막 때릴려 그러네... 그래도 내가 버티니까 아저씨가 자기 헤드기어를 벗으면서

헤드기어땜에 잘 못햇다 이러는 거야... 내가 맨얼굴 상대를 그것도 아버지 뻘 아저씨를 어떻게 때리냐

그래서 걍 황당해서 가만히 잇엇더니 막 달려드는거야 그래서 가만히잇다가 라이트훅한대 허용해서 코피나니까

아저씨가 좋아서 난리를 치는거야 코피나는거 보면 원래 상대방 한테 미안해야 하는거 아님? 연습으로 살살하재놓코

실실쪼개면서 " 계속 할래 ?" 카길래 난 걍 끝까지 햇지 코피나는 상황에서도 라이트훅을 때리는거야 나참..

다피하고 내려와서 수고하셧습니다 인사도 햇는데 아저씬 인사를 안하는거야... 관장님이 나한테

걍 이해하라고 여러무술 배운 아저씬데 걍 나 한테 열등감 느껴서 한번 이겨보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이거 걍 참아야 되나? 아님 담에 제대로 같은 장갑끼고 헤드기어 다끼고 내 오른손도 쓰고 반칙없이 정당하게

한 겜 해서 박살 내버려야 하나... 와 정말 열받음 아저씨가 아니고 걍 내 또래엿으면 어제 사람 하나 죽엿을듯....

남자 대 남자 ,. 사나이 대 사나이로 용납할수 없는것 아님 이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