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베르토 같은 떡밥과는 시합할 생각이 없다"

" 이젠 나에겐 빅매치만 필요하다 "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다시 누리고 있는 쉐인 모슬리가 현재 그가 원하는

최고의 매치는  해튼 vs 파퀴아오.  코토 vs 클로티 시합 승자와의 대결이라고 한다.

좋은 선수가 즐비하는 웰터급에서 젊은 신성들도 모슬리와의 시합을 적극

원하지만 이젠 1-2게임의 빅매치로 복싱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은 모슬리로선

큰 돈이 들어오는 시합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

코토.해튼.파퀴아오와의 시합외에도 메이웨더의 7월 복귀설 상대로

가장 유력한 선수가 모슬리라는 말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어서

모슬리의 다음 시합은 누구를 상대하던 그가 원하는 빅매치일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는 중이다.

모슬리가 마가리토 전에서 보여줬던 모습이라면 해튼과 파퀴가 팀먹고 덤벼도 힘들 것 같습니다.
애초에 파퀴는 체급이 다르고... 해튼의 복싱으로는 모슬리 품안에 절대 파고 들지 못할 것 같고

코토vs클로티의 승자라... 클로티가 코토를 이긴다면 한번에 이름을 날리게 되겠죠.
클로티는 실력에 대한 대우를 받지 못한 선수 중 한명이니. 그렇다고 클로티의 몸값이 갑자기 뛰지는 않을 것 같은데.

웨더는 1년 넘게 쉬었으니 빅매치를 치르기 전에 쉬운 상대로 시합 한번 가지지 않을까 싶군요.

...그건 그렇고 베르토는 안습이군요. 뭐 아직 젊으니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겠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코토가 베르토를 잡고 wbc벨트를 먹었으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