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단증이 좀 필요함

라갤비둘기 (14.37) 2024.11.18 15:45:40

조회 73 추천 0 댓글 6

복싱을 하다 말다 ~ 해서 실력이랄 것도 없는 아재다

다시 시작한지 1달차, 이제 3주 정도 됐나...

지금 다니는 직장이 사무직에 비해 정년이 좀 더 길다곤 해도,

100세 시대라... 인생 이모작, 삼모작은 필수다.

파이어족을 꿈꾸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나이들면 경비자리 하나에도 왕년에 잘 나갔던 사람들이 박터지게 몰려든다.

해서 든 생각이...

성취감도 좀 느끼고, 혹 나중에 경비자리라도 하나 얻으려면

복싱단증이 있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1~2단은 좀 약하고, 3단 정도 따 놓으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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