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입갤염. 카큐횽은 아직도 잠수 중이시구만

Buick Lucern

2011.03.14 14:53:42

조회 74 추천 0 댓글 1

월도의 꿈을 못버리는 과거의 월도임메 -_ㅠ

이제야 밥묵고 입개르라니 흑흑..

지난 토욜 집 좀 구경해 볼까 하고 간 날 그자리에서 계약서 쓰고 도장 꽝꽝 하고 계약금 입금 하고 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뭔 번개불에 훚앙 볶은 기분이네.

마치... 알페온 어떤지 착석감이나 좀 보러 갈까? 했다가 그냥 계약 한 느낌?

뭐 그래도 어느 아파트 단지의 집을 살건지 한참 (그래봐야 집사자고 마음먹고 한 2주? -_-) 심사숙고 했으니,

집 보러 간날 나와있는 매물 중에 하나 골라 잡아 도장 찍었어도 섣부른 결정 한건 아닌거 같으니 다행.

결혼도 그렇더만.. 내가 집 사는것도 언젠가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지만 나하고는 아직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뭐 그런 두리뭉실한 일이라고 생각 됐는데..

뭐 결혼도.. 집사는것도 어? 하니까 눈앞에 닥쳐왔고, 얼결에 그냥 댐비니까 정신 없이 진행이 쭉쭉 되네 ㅋㅋㅋ

생각해보면 좀 더 일찍 샀으면 몇천이라도 더 싸게 샀을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어.. 흐;

이제 남은건 대출 상품 어느걸로 할건지 결정만 남아서.. 카큐횽의 전문 지식을 빌려보려 했으나..

뭐 타이밍이 안맞네.. 그냥 대충 해야지 --;

잼난게.. 나도 이제 1억이 넘는 거액의 빚쟁이가 되는건데.. 가슴이 답답하기는 커녕.. 벌렁 벌렁 거리고..

그깟 빚 !!! 단순 년간 수입으로 계산하면.. 빡시게 살면 1년에 5천씩 상환이 가능 할거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ㅋㅋ

그나저나 참말로 뿌듯한건 이제 우리 부릉이 눈비 안맞히고 지하 주차장에 세워둘 수 있다는게 참말로 좋당께 ㅠㅠ;

한 5월이믄 이제 나도 갱기도민 잉께.... 공면, 송탄, 꼬꼬마 등등 여러 게이흉들 잘 좀 지내보더랑게..

앞으로 내는 수원시민이지라~ 38년간 특별시민 따위는 멍멍이나 줘버리소.

쉐비차 이야기 : 이제 차는 언제 사지? 말리부 나올때까지 "매우" 느긋하게 기다려 주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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