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애써가며 부실한 현대차를 살까?

세계 유수의 명품인 ``루이비통``이 부실하게 가방을 만들었다면 ``루이비통``은 명품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로렉스``도 마찬가지.

벤츠 비엠과 같은 독일 프리미엄 차에 관해선 ``명품``의 반열에 올라 있는 회사들의 경영방식을 보면 협력업체들을 많이 우대해주고
동급으로 대우해준다.

그럼에 있어서 좋은 품질의 차 명품다운 품질이 완성되는 것이다.

현대는 어떠한가?

하청업체들의 단가를 쥐어짜가며 무리한 요구와 단가 낮추지 않을 거면 말라는 배째라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지 않은가?

과연 그러한 경영방식으로 만들어진 차가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다가오긴 힘들 것이다.

그건 불보듯 자명한 일이라 생각되어진다.

내 입장에서도 단가를 낮추며 품질을 높이는 것은 힘든일이라 본다.

이것은 차산업에 국한된 얘기가 아닌 떡볶이 장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내 소비자는 바라는게 많다. 깐깐하다.

정작 거의 쓰지도 않는 옵션에 대해서 그리고 정숙성과 승차감에선 그렇게 민감하면서..

왜 가장 중요한 안전이란 항목에선 그리 관대할까?

올바른 소비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현대가 좋은 품질의 차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장 빠른길은

안팔아주면 된다.

현대의 봉이 되진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