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초기모델을 구입하고나서 리콜 및 자체 무상권고수리(?) 부터 시작된 수리가 지금까지 수십번입니다.

사고차? 절대 아닙니다. 단순 접촉사고로 인한 단순부품 교체도 없는 100% 무사고 차량이구요.

자체 불량으로 인해 사업소, 블루핸즈, 공장 입고한것만해도 몇달이되며,

맨 위 사진에 있는 정비내역서만해도 32장이며, 장당 부품이 최소 2~3개씩은 있습니다. 많은건 5~6개도

있구요, 아직 못받은 정비내역서도 있습니다. 부품 수리만 100건이 넘게 이루어 졌으며,

아직도 수리 진행중입니다. ㅎㅎㅎ

직장인들은 아실겁니다. 무상수리기간중에 고장나면 무조건 사업소나 블루핸즈 가야하는데, 왠만한 작업은

블루핸즈에서 안해주려고 하고 사업소로 넘긴다는걸요. 그럼 시간내서 사업소 가는게 정말 얼마나 힘든일인가요?

이일을 2년동안 반복하다보니, 더이상 못할짓이다 싶어서 소비자원 및 각 언론에 민원 및 고발 진행중입니다.

YF요? 부품 내구성 최악 입니다. 대충 굵직한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특정 RPM 구간 소음진동증가로 인해 등속조인트 수리, 내측 도어손잡이 리콜, 주행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부스터

및 마스터실린더 계통 수리 2회, 히터틀면 에어벤트에서 플라스틱 깨지는 소리로 수차례 수리,

주행중 등속조인트 터져서 구리스 죄다 터짐, 조수석부근 부품이 고정되지않아 내부를 치는 소음으로 한달넘게

수리하였으나, 지금도 못잡음...

굵직한것만 적었고, 자잘한것 수십개가 있네요. ㅎㅎㅎ

현대차 고객센터 담당자라는 사람이랑 통화하면서, 이게 정상적인 차에서 나올 수 있는 수리내역이냐고

물었더니, 차는 정상이랍니다... 그럼 제가 비정상이라는 소리맞죠?

뽑기... 차값만 2800만원 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뽑기를 해야하는건가요? 정상적인 차량으로 교환해 달라고하니

단칼에 안된다고 합니다. 하긴 에어백 안터져도 지들 잘못아니고, 급발진도 지들잘못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인데

기껏 부품 100개 넘게 수리했다고 교환해줄 놈들이 절대 아니겠죠? ㅎㅎㅎ

교환이 되던 안되던 이미 차는 제 마음에서 떠났고, 제가 할 수 있는건 현대차 판매량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불매운동 카페도 만들것이며, 변호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족 현대차만 5대 구입했습니다. 보배에서 말하는 호구라면 호구겠네요.

하지만 그동안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탔는데, YF는 정말 내구성 및 원가절감 제대로된 차량입니다.

중형세단? 예전 ef 시절의 중형이 아닙니다. 덩치만 커졌지, 조악할대로 조악한 차량입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쳐다도 안볼 예정이며, 현대차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힘 좀 실어주세요!!!

(아래 사진은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소음 잡는답시고, 헤드라이닝 떼어내면서 내장재 죄다 긁어먹고 실내등 배선도

안꽂아놓고, 도어 웨더스트립 울퉁불퉁 끼워놓고... 핀 빼먹고... 이게 현대의 탁월한 A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