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2일 ~ 23일
맑음
화엄사주차장 (11:40, 밥먹고) - 화엄사 (12:45, 문화재관람료 3,000원) - 코재 (16:45) - 노고단대피소 (17:10, 1박)
노고단대피소 (07:30) - 노루목 - 화개재 (10:30) - 뱀사골입구 (13:50)
갈때 :
남부터미널 → 구례터미널 버스, 07:30 출발 11:05도착, 23,900원
구례터미널 → 화엄사 군내버스, 11:30 출발, 10분, 1,100원
올때 :
반선 버스정류장 → 인월터미널, 콜밴택시 2만원, 15분 (반선 → 인월 군내버스는 13:45, 16:05)
인월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버스, 17:25 출발 21:30 도착, 19,100원
※ 4명
※ 식수 : 화엄사, 연기암, 참샘, 노고단대피소, 임걸령 , 뱀사골탐방지원센터(옛 대피소자리, 물 나온다고 하는데 확인 안함)
※ 식단 :
| 아침 | 점심 | 저녁 |
22일 | 집에서 | 화엄사입구, 비빔밥, 6천원 | 노고단대피소, 고기 |
23일 | 노고단대피소, 찌개 | 행동식 | 인월터미널앞, 짜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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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터미널
▼ 20kg 안되는데도 오랜만에 큰 배낭을 메었더니 어깨와 허리가 뻐근합니다
▼ 시골버스
▼ 화엄사 입구 주차장 (11:40)
▼ 멀다..
▼ 화엄사 각황전
▼ 코재 (16:45)
▼ 힘드네요 오랜만에 땀 제대로 뺐음, 아래로 보이는 출발한 곳과 뒤로 섬진강 줄기
▼ 노고단 대피소 (17:10)
▼ 노고단에서
▼ 조강지처가 좋더라~♬
▼ 다음날 아침 (07:30)
▼ 부드러운 능선
▼ 노루목 (09:40)
▼ 화개재 (10:30)
▼ 산행 끝 (13:50)
▼ 인월터미널
▼ 터미널 건너편 북경반점에서
인월이 조금 변했더군요
이 시골에 무슨일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 엄청 많고 외지차들도 많이 보이고 관광버스들도 왔다갔다
터미널 곳곳에도 지리산 둘레길 관련 안내도, 버스 행선지도 둘레길 중심으로 바뀐것도 있고
뭐랄까 조금 어수선하고 무질서한 느낌
제주도 올레길, 북한산 둘레길들은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뭔가 조금 이건 아니다 싶은
그런 풍경들이 조금 낯설어서
정작 그 둘레길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싶어서
밥 먹으면서 식당 아저씨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둘레길에 사람들 많이 오는것 같던데 거기 마을 사람들은 뭐라고 해요?"
아저씨 생각 할 참도 없이 바로 손사래 치시더니
"말도마 사람들 여기저기 쓰레기천지로 버리삐고 나무에 있는것들 다 따가삐고 으이구.. 쯔쯔쯔"
돌아와서 뉴스검색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지리산 둘레길 몸살.."
"지리산 둘레길 방송 부작용 속출.."
이런 기사들
진주목걸이가 죄는 아니겠지요
진주목걸이 만들어놓고 제대로 관리 못하는 사람
그것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그 진주목걸이에 어울리지 않는 진주 목걸이 찰 자격 안되는 돼지 모가지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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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버스 시간표들
▼ 구례터미널
▼ 구례터미널
▼ 구례터미널
▼ 인월터미널
▼ 인월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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