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토욜, 평소에는 새벽 05:20분쯤 기상하여 움직이지만....느긋하게 07:40분에 일어나,,,과천역으로 갑니다.

회사산악회 송년산행을 관악산으로 가기 때문에 완전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으니....편안하니 좋네요.

과천역에 도착 후 인근 식당서 아침을 해결하고 약속시간에 7번 출구로 가서 합류함다.

즐겁게 인사하고 과천향교로 고고 ! 향교 위 케이블카 출발점서 우회전하여 용마능선 들머리로 !

크게 힘들지 않게 10분 정도 오르면 감시탑을 만나면서 지능선에 합류.

아래의 자하동천계곡 코스 대비 훨 조망도 좋고 중간중간 바위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오름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연주대 보고 청계산과 과천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오르는데....

날도 쾌청하고 생각 보다 추위도 강한 편이 아니라 상쾌한 기분으로 오를 수 있네요.

4-5개의 작은 봉들을 통과하여 마지막 바위를 통과하면 용마능선의 끝지점인 헬기장.

10분 정도 쉬면서 커피에 따슨 물을 얻어 먹고 연주대를 봐주고 퇴근길로.

바로 앞 관악문 통과하면 연주대가 코 앞이지만....송년산행이고 꼭 연주대를 갈 목표도 아니기 때문에

5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사당능선으로 진입 !

역시 크게 힘들지 않은 능선길을 룰루랄라 내리면서 마당바위 지나고 이런저런 바위들을 지나 슬슬 내려 오면

어느새....사당 ! 즐겁게 송년산행을 종료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송년회 !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1년을 마감 후 즐거운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 왔는데....17:00 정도 !

허따.......관악산이 진짜 동네산이 맞는 모양이네요.

용마능선 들머리, 과천향교 케이블카 출발점 지나자 마자 우회전

연주대와 방송탑을 올려 보고

건너편 청계산과 과천

하얀색으로 바뀐 연주대

용마능선 바위, 이런 식의 바위가 수시로 나타남

연주대를 또 보고 ( 사실...계속 올려 보면서 올라 감 )

명품송과 과천

뱅기와 방송탑

크리스마스 트리와 청계산

헬기장 직전 바위들

헬기장에서 연주대를 보고

연주대와 방송탑

사당능선으로 들어서서 바라본 연주대

서울대와 저 머얼리 한강

크리스마스 트리

마당바위

한강과 강남쪽을 보고

저 머얼리 북한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바위

요것도 바위

전형적인 겨울시즌 모습인 관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