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휴무, 아그들은 학교로 마눌께서는 약속 !!!

이를 핑계로 산행을 나갑니다, 내일 산행계획이 있어 가까운 남한산으로.

5호선 마천역에서 내려 600M쯤 올라가니 만남의장소, 잠깐 준비하고 스타트 !

그리 힘들지 않은 등산로를 2Km 정도 슬슬 오르면 서문, 좌회전하여 성벽위를 따라 편안한 등산로를

달리면서 북문을 지나고 몇개의 암문을 지나고 본성(내성)의 마지막 암문에서 빠져나와 300미터쯤 가면

벌봉 가는 표지판이 나오고 직진(좌:벌봉, 직진:정상)하여 좀 황량한 외곽산성을 따라 100미터쯤 가서

제일 높아 보이는 곳을 찿으니 덩그러니 삼각점만, 남한산 정상 되겠슴다.

인증 후 좌로 틀어 벌봉을 향해 대략 200M 정도 가면 큰 바위가 두둥, 벌봉 바위 되겠슴다.

올라가 구경 후 바로 본성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여유있게 300미터 정도 빽하고 암문에 도착하여 테이블 같은 곳에서 20여분을 쉬면서 룰루랄라 !!

급할 것 없는 코스에 시간이라 여유 부리면서 가는데 오르내리가 조금 있어 약간씩 힘을 뺍니다.

1.5Km 정도 달려 동문을 통과하고 한번 더 오르기를 하면서 황진이의 이야기가 있는 송암정을 지나가니

남문이 나오고, 다시 한번 오르막길을 올라 갑니다.

영춘정이라는 정자를 통과하고 슬슬 가면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 되겠슴다.

이후 아스팔트 길을 300M 정도 내려가서 오전에 통과한 서문을 만나고 좌회전하여 퇴근길.

큰 경사 없는 길이라 살살 내려가면서 진달래 구경하는데...그리 만개하지는 않았군요.

그렇게 1.5Km 정도 내려가서 아침에 출발한 지점으로 돌아와 산행을 종료함다.

편안한 북문 가는 성곽길

북문을 지나고

하남방향을 구경하고

지나온 길도 돌아 보고

한봉 표지판: 좌:벌봉, 직진:남한산 정상, 한봉

남한산 정상 522M, 정상석 같은 것 없고 삼각점만.

예봉산과 검단산을 구경하고

벌봉 바위

내성 마지막 암문(정상.벌봉 가는 포인트)

동문 가는 길에 정상을 돌아 보고

남쪽

약간 경사가 있는 내리막 성곽길

장경사

황진이의 이야기가 있는 송암정

동문을 지나고

광주방향을 돌아 보고

편안한 남문 가는 길

남문

영춘정 가는 길

성남방향으로 빛 내림이

영춘정

청계산과 관악산을 보고

수어장대

수어장대 마당

한강을 봤지만,,,오디에 있는겨 !!

서문으로 돌아 와서 퇴근길로

슬슬 올라오고 있는 진달래

하따 색깔 곱구만

하늘을 올려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