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10월 중순

날 씨 : 맑음

일 행 : 안내산악회, 백두대간 종주팀

소 재 지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산행코스 : 은티재-구왕봉-지름티재-희양산 갈림길-희양산-시루봉갈림길-이만봉-곰틀봉-사다리재-안말

산행거리 : 13Km

소요시간 : 7시 30분

은티마을을 출발하여 구왕봉에 이르는 길은 평범한 등로로서 큰 어려움이 없다.

구왕봉에서 지름티재로 내려와서 다시 희양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급경사로서 밧줄구간이다. 대간종주에서 8대 위험코스 중 하나라고 한다.

희양산을 올라선 후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한참을 진행해야 이만봉을 마주할 수 있다.  보통 100명산을 돌아보는 사람들은 산성갈림길에서 하

산하여 은티마을로 원점회귀를 한다.

이정표 아래에 사다리재라고 쓰여진 푯말이 있다. 100대 명산을 돌아보면서 대간종주팀에 끼어든 것이 황악산 구간/속리산 구간/민주지산 구

간 그리고 이번 희양산 구간이었는데 가장 빡세지 않았나 싶다. 대충 봉우리를 대여섯개는 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