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와이프와 함께 떠난 부산여행기

ㅇㅇ

2014.05.13 09:50:30

조회 693 추천 0 댓글 1

올릴까말까 한참 고민하다 용기내서 올립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저는 주말을 맞아 와이프와 함께 부산 해운대에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이는 이모에게 맡겨두고, 간만에 단둘이서 신혼 분위기 내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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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는 비행기 안,

찰칵찰칵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네요.

요즘 우리 와이프는 셀카찍는 재미에 맛을 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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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에 지쳤는지 금새 잠이 들었네요.

어찌 자는 모습도 이리 천사같은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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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해운대에 도착하자마자 한컷 찍었네요.

겁도 없이 신발부터 벗고 물속에 발을 담그는 모습에 깜놀.ㅋㅋㅋㅋ

그녀는 언제나처럼 절 항상 이런 활발한 모습으로 감동시킨답니다.

와이프의 표정이 마치 천진난만한 소녀같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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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데 난데없는 갈매기 난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싼 갈매기들은 역시 표현이 터프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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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게 새우깡 주기를 시전.

와이프는 옆에서 그동안 그녀의 18번인 새우깡 CM송, "손이 가요, 손이가~♬" 를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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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폼을 내보는 와이프찡.

발레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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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와이프.

제 와이프이지만 볼때마다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천사같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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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깜짝 파티를 해주었답니다.

언제나 이런 사소한 이벤트에 감동한다는 ㅋㅋㅋㅋㅋㅋ

제가 다른 건 잘 못해도 이런 와이프를 위한 이벤트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죠.

(와이프가 그런 제 모습에 반해서 청혼을 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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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전엔 요즘 한창 피부고민을 하는 그녀를 위해 제가 직접 팩을 해주었드랩니다.

꿀피부가 갖고 싶다는 민영이. 미인은 잠꾸러기라면서 ㅋㅋㅋㅋ

아까 비행기 안에서도 금새 잠들더니, 여행에 지쳐 피곤했는지 벌써 쌔근쌔근 잠이 들었네요.

이상, 알콩달콩 부부의 부산 여행기를 마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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