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가 없는 포천으로 간 것은 자랑 !

근데.......전날 비로 물기 가득한 잡목과 수풀을 헤쳐 나간 것은 안자랑.

여기에......여우봉/사향산은 등로가 개판이라 거의 막산을 진행한 것은 더 안자랑.

그래도 올만에 한북정맥을 마음껏 본 것은 자랑

산정호수, 모내기 시즌에 따라 물을 모두 방류한 상태

비선폭포, 폭포 상단 우측이 여우봉 들머리

바위도 지나고

운무에 가린 명성산 책바위

반갑다 털중나리

명성산 여우봉 741미터

여우고개, 직진은 이동면, 사향산은 오른쪽

펜션지역을 지나고

건너편 한북정맥 국망봉(11시)

댕겨본 가리산(9시 방향 중간), 국망봉(12시), 견치봉(1시)...가리산 말고는 전부 구름속

부대 철책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우회

또 털중나리

돌길에, 잡목과 잡초.....넘 재미없고 힘던 길

부대 정문, 부대는 철수했는데 시설물때문에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함....

노루오줌

가리산(9시 중간), 국망봉(12시), 견치봉(1시), 민둥산(2시)

민둥산(11시), 강씨봉(12시), 청계산(1시반), 운악산(2시)

가리산부터 국망봉, 민둥산까지...

좀 더 넓게....가리산(9시)부터 국망봉(11시), 민둥산(1시), 강씨봉(2시)...

북쪽, 광덕산(10시), 백운산(11시), 도마봉(1시)

사향산 737미터

계속 보게되는 한북정맥,,,아마 2년-3년 뒤에 저길을 다시 가고 있을 듯

구름 속에 가려진 청계산(1시), 운악산(2시)

댕겨본 국망봉(10시), 견치봉(12시), 민둥산(2시)

구름이 벗겨졌다....다시 가렸다가....

북쪽을 끝으로 보고

다시 구름이 먹어 버린 국망봉(12시)

얼굴을 드러낸 청계산(12시반), 운악산(2시)은 여전히 숨어 있고

털중나리 가족

낭유고개

패랭이꽃

또 잼없는 오르막....

북쪽, 명성산 책바위(11시), 여우봉(12시), 사향산(2시)

관음산 733미터, 퇴근은 수입리(일동방향)로

돌아본 사향산(11시)

돌탑

퇴근 직전 한북정맥을 끝으로 구경하고

댕겨본 청계산(11시), 길마봉(1시)

38교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