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향수쟁이(향수 도매상)입니다. 요 근래 가짜 향수 딱 한가지 봤습니다. 

또한 필수품이 아니라서 대량으로 판매돼는 제품이 아니며(사는 사람들은

많이 산다고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만드는 회사가 너무 많아서 한 회사

제품만 본다면 많이 안팔리죠) 시향용 무료 제품도 많이 들어 갑니다.

방송에서는 가격이 싸게 팔리는 이유를 들었지요

수입품

병행수입

여행자(면세품)

미군부대용

네가지가 있지만

일단 수입품도 회사에서 도매상에 소비자가격의 50%~55%의 가격에 줍니다

예를 들어 5만원의 상품에 50%인 25000원에 받지요

그게 다가 아니고 일정 비율로 향수 미니어쳐와 테스터용 제품을 덤으로 줍니다

도매상에서는 이 덤도 매입으로 잡지요(예 ; 향수 본품 열개에 미니5개 테스터 1개 라면 본품 25000에서 미니 1500~2000원 테스터 2000~2500원 정도가 빠지니 20000원 정도 나옵니다. 그럼 이런분이 인터넷이나 남대문에 있어서 싸게 팔면 22000~25000원에 팔게되니 백화점가격의 절반 이하가 되지요, 또한 회사에서 재고가 많아지면 그것을 빼기 위해 미니와 테스터를 본품 열개당 더 많이 줍니다. 그럼 3000~5000원 정도 도 내려갑니다)

이런 원가에 대하여 설명도 없이 향수가 백화점과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서 이상하 다며 싼거 다 가짜라고 떠들었던 불만재로 정선희 어의 없어요

불만재로 방송중 과학기술원, 불가리 수입사 직원등 어느누구도 전문가들은 가짜라고 이야기 한적이 없지요. 가짜가 있을 수 있다는 말만 절묘한 편집...

또한 한 소매상과 인터퓨라며 "시중에 인터넷, 남대문 80%가 가짜에요"이것은 인터뷰가 아닌 손님을 가장한 한 명동 매장에서의 몰카로  손님이 인터넷 가격과 남대문 가격을 들먹이며 말하면 소매상이 "그사람들은 2~3천원 남기는 박리다매 도매고 자기는 소매라 2만원은 남아야 해요 라고 말하는 소매상 있읍니까?" 대부분의 소매상이

싼것은 가짜라고 말합니다. 더 재미 있는것은 그 명동 매장 사장님이 남대문에서 많은 물건 사는데....   그 후  그 명동의 향수가게 사장님이 방송사에 항의 했지만 방송사에서

콧방귀도 안뀐다더 군요 그리고 그 사장님 남대문 거래처에 해명하느라 힘들어 했다는...

그리고 정선희씨하고 다른 아나운서 분들 오래 사실꺼에요(이유는 아실껍니다)

방송중 가짜다 라고 정확히 말한 사람은 일부 소비자와 방송 진행자 뿐입니다.

그리고 중국거 가짜요? 본적 있지요 파는 중국인들은 99%이상 똑같다, 구별 못한다 하지만  당연히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해야 팔리지 않겠죠

중국거 조잡하구요  두개 놓고 보면 확 틀립니다.

국내 향수병 전문가가 백화점 거와 인터넷 것을 보고 차이점이 없다 하자

정선희 왈 "요즘 가짜 너무 똑같이 만들어"  허 이런 ! 완전히 진행자가 북치고 장구치고  어의 없더군요

향수는 음식과 비슷하지요. 백화점에서 시향 했을때와 나중에 구매했을 때 틀리다는 분전에 이런분 한분과 시비끝에 백화점(신세계) 까지 가서 사람 많은 곳에서 일부러 개망신준적 있었읍니다. 그때는 너무 화가 나서  같은 음식 이라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음식맛이똑같지가 않듯이 향수도 같아요 또한 건조한 겨울과 습한 여름이 다르죠(냄새는 공기속의습기-물방울에 붙어가요) 당연히 겨울에 향이 잘 안나요. 그래서 향수는 겨울에 많이 뿌리고  여름에는 조금만 뿌려야 하죠(여름에 땀냄새 난다고 많이 뿌리면 역해요)

현제 가짜 향수는 안나수이 시크릿 위시 30, 50, 75가 인터넷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 거의 99.5% 가짜 없어요

위에거 구별법은 병목 금속에 안나수이 음각 글자가 뚜렷하지 않고

뚜껑이 덜그럭 거리고 눕혀 놓으면 약간 새는 재품이 있고 유리병의 양각 문양이 조잡하며 박스가 많이 빤짝 거려요 진짜와 같이 놓고 보면 확 티가 납니다

아! 뚜껑의 요정도 조잡해요 그러나 일반 소비자의 70%는 잘 모릅니다.

가끔 병행수입 말이 많은데 그것은 거의 진짜에요 박스에 오려낸 표시등이 있는것은 회사에서 유통과정 추적용으로 찍어 놓은 박코드나 숫자표시 등을 오려 낸것 이에요 회사에서는 각 유통 대리점에 도매상에 물건 주지 말고 소매 매장에 직접 넣으라 하고 간혹 도매상 물건을 회사에서 매입하여 유통시킨 대리점에 경고나 심하면 그 대리점 직원을 자르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 비표를 도려내기 때문이에요. 만약 가짜라면 다 만들어 놓은 것에 뭐하러 또 힘들게 작업 하겠습니까?

방송에서 불가리 직원도 병행수입이 가짜라고 말하지는 않았죠 나라에서 독접법을 폐지하며 정식 허가해준 거라서..

뭐 더 이상 할말 없네요

누가 이거 상한 음식이야 하고 먹어봐 하고 그것을 맛보명 진짜 상한거 같기도 하듯이 향수도 이거 가짜 아냐? 가짜 같은데 하고 맡으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분들은 그냥 비싼돈 주고 백화점에서 사세요 그래야 백화점도 먹고 살죠 향수 백화점에서 10뭔에 팔아도 백화점에 35000원 주고 직원 월급에 세금 빼고 하면원가가 4만원 이라 해도 얼마  안남아요 불쌍하죠! 그리고 백화점같은 소매상이 장사가 어느정도 돼야 가짜 향수라는등 도매상을 딴지 안걸거든요

그리고 남대문 향수가게 님들같은 소매 손님 없어도 충분히 먹고 살아요

여러분들이 동네 매장에서 사도 결국 그것의 상당수는 남대문에서 도매로 매장에나가는 거니까 동네에서 사셔야 동내 소매 매장도 남대문 도매 매장도 장사가 돼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