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TGS 2024]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즐기는 감각적인 액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30 08:28:26
조회 461 추천 0 댓글 4

세계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스타일 RPG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빅게임스튜디오가 신작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로 2년 연속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이하 TGS 2024)'에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브레이커스' 시연을 통해 게임을 체험해 봤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게임으로,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브레이커스' 시연은 PC 및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됐으며 PC의 경우 각종 게임 패드 혹은 키보드를 활용한 체험이, 모바일의 경우 화면 터치를 비롯해 모바일 패드를 사용하는 총 2가지 방식으로 제공됐다.

시연을 통해 각각 빙결, 전격, 화염 3가지 속성을 가진 보스 3종에 도전해볼 수 있었다. 보스 공략은 캐릭터 3명으로 파티를 꾸려 솔로 플레이로 진행하거나, 1명의 캐릭터를 선택한 뒤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공략할 수 있었다. 캐릭터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총 6종이 제공됐다.

조작은 상하좌우 이동을 제외한다면 일반 공격, 스킬, 궁극기, 회피, 캐릭터 교체 등 약 5-6개 내외로 비교적 가볍게 구성됐다.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인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조작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컨트롤러 조작에서는 진동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할 때에는 파티원 간의 소통이 용이했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조작에 세세한게 신경쓴 점이 돋보였다.

전투는 일반 공격을 중심으로 적의 공격을 적절히 회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의 공격을 캐릭터 교체 및 스킬 사용으로도 피할 수도 있었으며, 다른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하는 중에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솔로 플레이 중에는 캐릭터 교체가 유용하게 작용했다.

일반 공격을 중심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지나면 스킬을 사용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궁극기 수치는 일반 공격으로 채울 수 있는데, 3종의 캐릭터가 궁극기를 한번씩 사용한 후에는 합동 공격 연출과 함께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따라서 합동 공격은 3명의 캐릭터를 반드시 번갈아가며 활용해야 하는 솔로 모드 보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할 때 보다 자주 사용 가능했다. 보스에게 피해를 일정 수치 이상 입히면 보스가 브레이크 상태에 빠지면서 피해 순간이 생겨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피해를 몰아서 입히는 것도 가능했다.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컨셉트로 매력적인 외형을 가졌을 뿐 아니라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탱커, 힐러 등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기에 다채로운 전투 양상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파티 구성에도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돼, 전투의 깊이를 한층 높였다.

적의 공격 중에는 빛이 깜빡이면서 이용자들이 회피를 사용해야 하는 순간을 친절하게 알려줬다. 회피를 사용하지 않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으로도 일부 공격의 회피가 가능했다.

'브레이커스'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들과 간단한 조작으로 감각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짧은 시연이었지만 준수한 게임성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다. '브레이커스'는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좋아하거나 간단한 조작으로 액션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라면 '브레이커스'의 출시를 기다려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치바(일본)=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 [단독] '스카웃' 이예찬, 극적으로 롤드컵 참가▶ '메이저 사냥 성공' R7, 라틴 지역 최초 롤드컵 플레이-인 통과 도전▶ 제16회 대통령배 KeG 9월 리그 PO, 28일 열린다▶ [포토] '페이커' 이상혁 "커리어 보다 과정에 집중"▶ [TGS 2024] 日 미녀 모두 모였나? 'TGS 2024' 1일차 부스모델 및 코스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418 롤드컵 스위스 5R 간 디플러스 기아, 웨이보와 맞대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07 1
3417 '파이널판타지14' 팬들 환호케 한 요시다 프로듀서 "글로벌과 버전 맞출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91 0
3416 오프라인 돌아온 '파이널판타지14 팬 페스티벌 2024 서울' 킨텍스서 막 올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94 0
3415 롤드컵 최초 100승 '페이커' 이상혁이 돌아본 최고의 순간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18 0
3414 '피넛' 한왕호, "2세트 누누와 올라프 까다로웠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45 0
3413 한화생명, 플라이퀘스트에 진땀승... 롤드컵 8강 진출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232 2
3412 '제카' 김건우, "8강 올라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211 2
3411 '임팩트' 정언영, "스크림과 본선은 달라요"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8117 3
3410 롤드컵 여정 끝 '쿠리' 최원영, "팬 분들에게 좋은 일 한 거 같아 기뻐"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41 0
3409 젠지 발로란트 팀 리빌딩 스위치...'라키아'-'메테오'-'먼치킨'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99 0
3408 '리바이' 도두이칸 "'라스트댄스' 아냐... 롤드컵 8강 '예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03 0
3407 팀 리퀴드, 롤드컵서 생존... 페인 게이밍 격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02 0
3406 출국금지 속 모친 만난 '스카웃' 이예찬, "그냥 좋았어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42 0
3405 LNG에 패한 '킹겐' 황성훈, "밴픽 정리를 잘하고 들어가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549 0
3404 젠지, 한화생명 꺾고 롤드컵 8강...파리행 확정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9122 20
3403 롤드컵 8강 노린 디플러스 기아, LNG에 완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29 1
3402 월즈 첫 승 T1 '페이커' 이상혁, "TES전서 배운 점 있다" [4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1371 18
3401 '피넛' 한왕호, "이번 롤드컵 마지막이라 생각…너무 간절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33 0
3400 유럽의 왕 G2 '캡스', "홈 팬들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어"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14 0
3399 '쇼메이커' 허수, "내가 세계 최고 신드라 플레이어? '예스!'"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504 24
3398 '스카웃 돌아온' LNG, 팀 리퀴드 꺾고 롤드컵 첫 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20 0
3397 '기인' 김기인, "좋은 챔피언 뽑아 메타 알아가는 단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13 0
3396 디플러스 기아, 접전 끝에 프나틱 제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94 0
3395 '대니 매직' 뚫어낸 젠지, 롤드컵서 웨이보 격파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298 3
3394 '재키러브' 막지 못한 T1, 롤드컵 첫 경기서 TES에 덜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414 0
3393 '업셋은 없다' BLG, 롤드컵 스위스 첫날서 MDK 격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333 0
3392 '코어장전' 조용인, "T1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401 0
3391 [강윤식의 e런 사람] 6번째 롤드컵 맞는 '쇼메이커' 허수, "후회 없이 재밌게 할 것" [1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8260 18
3390 DK '루시드' 최용혁, "첫 롤드컵…보여줄 것 많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400 0
3389 엔씨 'TL', 글로벌 흥행 청신호…스팀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2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863 14
3388 [체험기]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용병 관리 재미와 전장의 긴장감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726 1
3387 GAM '키아야', "CEO TK가 마라톤 완주? 상상 못한 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76 0
3386 TES '메이코', "'데프트', 군 전역 이후 시간 나면 다시 만나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401 0
3385 매드 '수파', "첫 경기 최애 선수 '바이퍼' 대결 원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88 0
3384 '노아' 오현택, "웨이보 게이밍 만나 복수하고 싶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44 0
3383 라이엇 게임즈, LoL 아태지역 최상위 리그 LCP 출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64 0
3382 '쿠리' 최원영, "'다시 하자'라고 한 '타이탄' 고마워" [1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856 0
3381 [TGS 2024] 디자드 김동현 대표 "'아수라장', 엑스박스 넘어 멀티 플랫폼 확장 가능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98 0
3380 [TGS 2024] 엑스박스 향하는 이키나 게임즈의 개발 비결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86 0
[TGS 2024]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로 즐기는 감각적인 액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61 0
3378 [TGS 2024]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글로벌 기대작의 남다른 품격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43 0
3377 T1, 롤드컵 첫 상대 만만치 않다...TES와 대결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852 4
3376 롤드컵 본선 '와이저' 최의석, "'빈'과 만나면 영광일 듯"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48 0
3375 PSG 탈론, 100씨브즈 격파...롤드컵 스위스 간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37 0
3374 '쌈바의 기적' 페인 게이밍, CBLoL 8년 만에 롤드컵 본선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41 0
3373 [TGS 2024] 글로벌이 주목하는 韓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밝힌 앞으로의 각오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52 0
3372 [TGS 2024] 일본게임대상 2024 퓨쳐 부문 선정작 발표...한국 게임 수상 아쉽게 불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34 0
3371 SHG 김선묵 감독, "실패라 생각 안 해…많은 걸 배운 대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28 0
3370 [TGS 2024] "지스타의 도시가 만든 게임" 뽐낸 부산 공동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14 0
3369 [TGS 2024] 선수 입장! 매력적인 코스어 쏟아진 'TGS 2024' 3일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0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