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GS 6] 파이널 나서는 韓 3팀, "실수 보완해 좋은 성적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7 09:45:03
조회 50 추천 0 댓글 0

PGS 6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3팀이 각오를 밝혔다.

27일(한국 시각)을 끝으로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됐다. 3일 동안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끝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4팀 중 광동 프릭스와 젠지e스포츠, T1이 파이널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인터뷰에 나선 파이널의 주인공들은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광동의 '헤븐' 김태성은 "저희가 못 올라간다고는 생각 안 해서 크게 기쁘지는 않다"면서도 "'론도'에서 랜드 마크가 겹치는 톈바가 떨어져서 그게 기쁘다"고 속마을 전했다. 젠지 '애더' 정지훈은 "진출과 상관없이 그룹 스테이지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생각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T1 '제니스' 이재성은 "저희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한 랜드 마크에서 시작을 거의 안 해서 그게 아쉬웠다"며 "그랜드 파이널 때는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숨 가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지만, 여유는 없다. 하루의 휴식 후 곧바로 파이널에 돌입하기 때문. 김태성과 정지훈, 이재성은 각자 보완할 점을 설명하며 파이널 각오를 다졌다. 먼저 김태성은 "똑같이 연습할 거다"라며 "1일 차 후에 피드백을 길게 했는데, 오더에게 정보를 주거나 브리핑에 관한 부분을 보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지훈은 "스플릿하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나온 실수로 빌드업이 깨지거나, 주도권을 빼앗기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그 부분을 보완해서 팀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하루 동안 피드백 거치면서 오늘 나온 실수나 포지션을 잡은 후 인원수를 유지 못한 부분 등을 보완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목표 순위를 밝히기도 했다. 정지훈은 "목표는 4위 안에 드는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PGS와 PGC 목표를 4위로 잡고 있었다"며 "사실 우승이나 준우승은 랜드 마크 등이 받쳐줘야 하는 등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실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순위는 4등 안에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4등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성은 "지난 PGS 5 파이널 때 치킨을 먹을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먹었으면 저희가 우승까지 했을 거로 생각한다. 우승 경쟁까지는 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성은 "저희는 순위도 순위지만, 경험을 쌓으면서 PGC를 목표로 연습하고 있다. 그래서 점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프로로서 1등은 당연하기에 1등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롤드컵 다시보기] T1 'V5' 이끈 '페이커' 이상혁의 클러치 플레이▶ [PGS 6] 젠지, 그룹 스테이지 첫날 40점 돌파…파이널 行 유력▶ 2024 롤드컵서 지켜진 징크스와 깨진 징크스▶ LPL 캐스터, 롤드컵 우승 '페이커' 극찬…"그는 하늘이자 산봉우리"▶ [강윤식의 e런 이야기] '페이커'가 다시 증명한 '정상의 자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3586 韓, PGC에 1팀 더 나갈 수 있을까…PGS 포인트 현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6 0
3585 +레드포스 PC아레나, 농심과 개발한 겨울 독점 신메뉴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 0
3584 블루포션게임즈, MMORPG 노하우 집대성한 야심작 '프로젝트R'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8 0
3583 "국내 기업 일본 진출 돕는다" 한콘진, KOCCA CKL 도쿄 개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8 0
3582 컴투스홀딩스, 감성 자극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3 8 0
3581 크래프톤, '딩컴 투게더' 트레일러 영상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3 7 0
3580 슈퍼플래닛, 글로벌 10억 뷰 신작 RPG '열렙!' 사전 예약 시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7 0
3579 원스토어, 미국 진출 앞두고 개발사 대상 앱 등록 시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7 0
3578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잡코리아와 제주도 레이드 참가자 모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7 0
3577 나날이 스튜디오, '타이니 카페' 3호점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7 7 0
3576 [리뷰] 만능 게이밍 무선 이어폰!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게임버즈'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983 0
[PGS 6] 파이널 나서는 韓 3팀, "실수 보완해 좋은 성적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0 0
3574 '페이커' 이상혁, "경기장 벗어나면요? 체스할 거 같아요"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387 10
3573 2주년 맞아 역주행 나선 '니케', 롱런 기반 다졌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9 0
3571 [롤드컵 다시보기] T1 'V5' 이끈 '페이커' 이상혁의 클러치 플레이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313 37
3570 2024 롤드컵서 지켜진 징크스와 깨진 징크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4 1
3569 LPL 캐스터, 롤드컵 우승 '페이커' 극찬…"그는 하늘이자 산봉우리"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27 3
3568 [강윤식의 e런 이야기] '페이커'가 다시 증명한 '정상의 자격'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378 13
3567 T1은 올해도 LPL에 지지 않았다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2659 25
3566 롤드컵 패배 '엘크' 자오자하오, "우리 자신에게 패했다"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405 17
3565 롤드컵 5회 우승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35 1
3564 T1, BLG 꺾고 롤드컵 5회 우승...FMVP '페이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23 1
3563 [서든어택 챔피언십] 역전승으로 위기 넘긴 익수 나실인 "약점인 고정 맵 실력 높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82 0
3562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세트 휘청인 익수, 2세트와 3세트 맹폭격으로 역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59 0
3561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핀프 김경섭 "우승 한 번 해보겠다" 자신감 드러내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82 0
3560 [서든어택 챔피언십] 교전력으로 상대 노림수 파훼한 핀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37 0
3559 롤드컵 결승 간 '빈', "T1 LPL 다전제 전승? 우리 만나지 않았기 때문"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833 6
3558 롤드컵 결승전, '페이커' vs '나이트' 미드 대결 '박빙'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578 7
3557 펄어비스 대작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시연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18 1
3556 FA 최대어 '룰러' 박재혁, LCK 팀 관심...변수는 '샐러리캡'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641 1
3555 [기획] LCK의 변화, 관계자 평가 "원기옥 모은 느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69 0
3554 창립 30주년 넥슨, 지스타서 "기대작 5종 화끈하게 보여준다"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414 2
3553 새로운 비전 발표 넥슨 "우리다운 게임 위한 '창의적인 공격' 선보일 것"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442 1
3552 [기획] LCK 글로벌 해설, "LCK 변화 논란의 여지 많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732 0
3551 LEC, 2025년 방식 공개...라이브 패치 적용 '눈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1 0
3550 [롤드컵 다시보기] 조커픽 이유 증명한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008 2
3549 디플러스 기아, 코칭스태프 교체...'제파'-'버블링'-'쏭'과 결별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78 0
3548 [기획] 단일 시즌 체제 LCK, 새로운 방식이 불러올 변화는?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37 2
3547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16 6
3546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전 연패 끊은 비결? 이곳이 월즈이기 때문" [2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684 38
3545 BLG '온' 러원쥔, "라칸 밴? 나를 인정해 준 느낌이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89 0
3544 BLG, 웨이보 3대0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27 0
3543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미스 김동민 "챔피언 상대로 공격적 스나 플레이 노릴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4 0
354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승후보 미스, 최연소 팀 완파하고 "챔피언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8 0
3541 [서든어택 챔피언십] 개막전 승리 준자냥냥 김두리 "개막전 실력 발휘 50%...우승 자신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06 0
3540 [서든어택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준자냥냥, 시즌2 개막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07 0
3539 웨이보 양대인 감독, "각종 '밈'과 이모티콘 생산? 겁이 나서요"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99 2
3538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0 0
3537 [PGS 5] 광동 '헤더' 차지훈, "2, 3일 차에 더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0 0
3536 롤드컵, 내년에는 중국서 열린다...5년 만의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3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