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뷔페식 식당 음식 입에 안맞아서 애슐리 이런데도 안가는디

오널 아는 사장님 아덜 결혼식이라서 점심이 어쩌다보니 뷔페식.

안먹고 다른거 챙겨먹기도 뭣하고 먹긴 먹었는데........


캘리포니아롤 4개, 초밥 3개, 탕수육3개, 연어, 버섯샐러드, 브로콜리샐러드, 토마토, 딸기쿠키 몇개


와 진짜 맛없어서 그나마 이것도 골라먹은거...맛 없었지만 아주 조금 나았던거...-_-;; 그나마 쿠키가 제일 낫더라.

치킨텐더는 고무같아서 한번 씹고 뱉었고

파스타는 그게 토마토소스인지 청양고추 소스인지 뭔지 이것도 소스 먹고 뱉었고

사과는 너무 오래되서 쉰내 나는 것 같아서 버렸고

크림스프는 물같아서 역겨워서 안먹었고........

갈비도 질겨, 하여튼 고기류 다 질겨...-_-

예식장 1인당 식사가 3만원이 넘어가는 걸로 아는데

좀 심각하더라. 그래도 울 사촌언니 결혼식 한데는 좀 나았던거 같은데 여긴 열라 좁아 터졌는데도 불구 행사 3개가 동시진행.

그래서 음식이 하나도 없었음 다 집어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없는 걸로 배채웠더니 기분 더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