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몸무게 102kg에서 75kg까지의 과정 및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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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모기로 만든 햄버거...jpg 아프리카 중동부에 위치한 세계3위의 크기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호수 근처에서는 매년 수많은 모기 떼가 발생하고, 장구벌레는 근처 식수원을 덮을 지경이다. 이 비교적 커다란 모기떼를 보면 반가워하는 빅토리아 호수 주변의 주민들 바로 모기 100% 버거 패티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워낙 많은 모기떼가 발생하기 때문에 채집 도구는 달랑 냄비 하나로 충분하다. 냄비에 물 한 번 묻혀서 휘두르면 모기떼가 달라붙는다. 우리 눈으로 보면 징그러울 법도 한데 해맑게 모기를 학살하는 아프리카 잼민이. 물론 동네 아저씨들도 모기 채집에 나선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각다귀와 같은 비흡혈성 모기의 일종이라는 점이다. 잡은 모기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물러서 패티로 만들어 버린다. 채집한 모기들을 도마에 올려놓고 다시 한 번 잘 반죽한다. 그리고 잘 다져서 고르게 펴는 작업을 하는데... 검게 잘 반죽된 모기 100% 패티!! 그렇다고 딱히 모기를 잡아먹어야 할만큼 기아 상태여서 그런 것은 아니다. 앞마당의 닭은 오히려 이 시즌이 더욱 평화롭다. 그리고 굽기 좋게 둥근 패티 모양으로 잘 나누어 뭉친다. 그리고 준비된 땅콩 기름 등으로 패티를 굽는다. 여유롭게 모기 패티를 굽는 흑형 쉐프. 재료라면 하늘에 얼마든지 있다. 고루 잘 익도록 뒤집어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시식. 혐오스럽던 모기떼가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간식으로 변신 이 100% 모기 패티가 100%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약 8배 정도 높다고 한다. 작성자 : 설윤아기

두 달만에 몸무게 102kg에서 75kg까지의 과정 및 변화앱에서 작성

다갤러(1.247) 2024.05.02 04:20:12

조회 205 추천 5 댓글 3

참고로 필자는 20살로, 대입 재도전을 위해 기숙 재수학원을 다니고 있는중이고 이에 맞춰서 식단 조절을 했습니다.

저탄고단(지방은 먹기가 쉽지않아서 저탄고지는 못했습니다. 대신에 밥은 먹지 않고 야채와 고기 위주로 섭취하였습니다. 칼로리 계량은 따로 x)

102kg 시절의 저를 잠깐 보여드리자면(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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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뚱뚱합니다.

2월까지는 이 모습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몸무게를 재 보니깐 102kg이더군요.

3월부터 기숙사에 입소하고 하루에 유산소 3km(트레드밀, 기숙학원에 트레드밀이 있었습니다) + 저탄고단 식단을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튀김같은 경우에는 튀김을 빼고 안에 것만 먹었고 수제비는 참았습니다 ㅠㅠ 국밥 같은 경우에는 국만 먹고 국수나 피자 등은 급식에 나와도 안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숙학원이다 보니깐 급식먹을때 탄수화물인걸 잘 골라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주말에는 2시간동안 유산소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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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79 몸무게 102에서 몸무게 75로 변화했습니다

심한 다크서클로 인해 별명이 팬더인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나름 턱선이 살아났습니다. 심지어 대머리 ㅋㅋㅋ

보통 공부할 때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뇌에 포도당이 공급이 안되어 에너지가 방전된다고 말하시는데, 딱히 그런거 없이 매일 순공 12시간씩 했습니다. ( 지금 이 글은 휴가 받아서 쓰는거입니다) 물론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살 빼니깐 체력도 올라간거 같아서 공부할 때 지치지 않아요!!

또한 탄수화물을 먹게 된다면 소위 말해 식곤증이라는게 발생할 수 있기에... 수험생이라면 적게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 어떤분께서 제가 살뺀 방법을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셔서 그분께 도움이 되려고 다이어트 과정 및 변화에 관한 글을 새벽에 써봤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구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다음목표인 69kg을 달성하기 위해서 또 한 번 달려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가만 생각해보니 2달동안 주스 ,요구르트 등 당이 많이 함유된 것들은 섭취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에 있는 사과는 그냥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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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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