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면 pi7s2옆그레이드다


우선 통화용도로는 폐급에 가깝고 주변음 기능은 2024년 제품이 맞나 싶을 지경으로 부자연스럽다 이럴거면 기능 빼는게 낫지 않나?

그나마 노캔은 전작보다 괜찮은데 사운드가 부담스러워졌다

저음대역 강조로 px8사운드 흉내낸거 같은 느낌이 나는데 제미니2랑 비교하면 딱히 양감이나 질이 더 좋다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애초에 b&w 무선이 고음쪽 해상력이 돋보여서 구매하는 물건도 아니어서 하이엔드 제품이라기에는 여러모로 추천하기 곤란하네 전작이 자연스러워서 더 좋다 느낄정도

자기가 여름이라 헤드폰 못끼는 상황에서 헤드폰 같은 소리가 듣고 싶은 사람은 소리가 맘에 들듯 다만 Px7 s2나 비슷한 성능의 기기가 있다면 음질만 놓고봐도 옆그레이드 느낌을 강하게 받을테니 비추임 정 이 제품에 꽂혀서 사고 싶은데 돈이 아깝다 생각한다면 청음실에 이 제품 들어왔나 확인해보고 사는게 나을거라도 본다

내가 원래 중고파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패키지는 뜯자마자 버려서 되팔기도 힘들고 이것참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