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한달 반 정도 인강 듣고 공부해서 945 찍었거든

근데 듣기랑 독해는 자신있는데 말하는게 아예 막혀서 안나와 ㅋㅋㅋ

알지 그런겈ㅋㅋ 한국식 수능영어 토익영어 공부만 해서 실질적인 영어실력은 안느는거.

ㅋㅋㅋ 갠적으로 토익은 영어실력보다는 공부머리라 생각하거든
노력만 하면 패턴이 파악되니까 ㅋㅋㅋ

아무튼 지금은 뭐 꾸매영 어플이나 프랜즈 미드, 왕좌의게임, 심슨 등 영자막으로 보는 수준은 되거든? 그렇게 보면서 확실히 전보다 잘 들리는 것 같긴 하구.. 물론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서 보긴 해

아무튼 핵심은 이거야
듣기는 어느정도 토익과 미드 등으로 숙련됐고 계속 듣기만 하면 웬만하면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원어민 말하는 것두
근데 말하는건 체화가 되야 하잖아. 상대방이 뭔 말 하는지 알아도 내가 표현을 해줘야 대화가 될 거 아니야 ㅋㅋㅋ 그게 한국어에서 영어로 변환돼서 입밖으로 튀어나오는게 안되는거지

ㅈㄴ 장문충이라 잘안도와줄 것 같지만...
아무튼 나같은 특성의 영어실력 가진 사람이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려면 뭐 해야할까??
시원스쿨도 있고 뭐 뇌새김도 있고 하던데
찾아봐도 도움이 될지 안될지 애매하고 잘 모르겠네
나한테 딱 맞는 영어회화 인강 좀 추천해줘 ㅠㅠ

참고로 나는 해양대 나와서 항해사 준비하는건데
외국 항구 정박해서 거기 관계자들이랑 업무할 때 수준급의 능력을 보여줄 정도?
그들과 사적인 대화도 거리낌 없이 무난하게 될 정도?
를 원해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외국에서 생활 가능할 정도의 원어민급 영어실력이겠지만 인생은 기니까 ㅋㅋㅋㅋ
일단은 그정도 되야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