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평을 한다면 법 내용의 깊이는 아주 얕고 범위는 이런 걸로 법정 싸움을 가? 할 만한 주제가 가끔 있는데 이건 나라 문화가 다르니까. ㅋ

시즌7 까지 주인공의 감정 + 인간관계 갈등 등은 쭉 연결되면서

드라마 주제는 몇몇 에피소드 빼고 대부분 한 편에서 마무리됨(전체 에피소드의 95% 정도?)

추가로 취향 차이겠지만 드라마가 장편이면 함정 시즌, 에피소드 등이 있는데 그런 것 없이

희한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다 비슷비슷한 분위기로 질리지 않는 괜찮게 잘 만듦.

내 기준 드라마 내용 비율이

법정 30% + 감정 20% + 인간관계 30% + 개인 성장 20% 

차라리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가 법정물 본연에 더 가까운 느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피날레도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비슷비슷한 분위기로 끝나버렸음

엥 끝이야? 더 없어? 이런 느낌?

개인적인 바람에 일라이 골드, 타시오니, 윌 가드너는 종영과 함께 묻히기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스핀오프, 프리퀄로 나와도 시청률 나올 듯?

여하튼 법정물 수작이란 글 읽고 시작했는데 평균 이상 괜찮은 드라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