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금지체장이 효과가 있나 싶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많은 새끼들을이나 알을 낳는
생명체들은 성체까지 생존율이 높지 않다.
성체가 되는 비율은 평균 1프로가 안된다.
당연히 작은 개체는 잡힐 때 스트레스나 턱이 부러질 확률이 더 높고
풀어줘도 한번 잡혔던 개체의 생존율은 더 떨어짐.
잡았다가 금지체장 안된다고 놔줘도 그 개체가 살아서
성장해서 산란까지 할 확률 자체가 낮다.
그러니까 놔줘도 성체를 놔줘야 산란을 하지.
애초에 새끼들은 야생에서 성체까지 거의 못 크고 잡아먹힌다.
내가 작다고 놔줘도 어차피 걔는 잡아먹히는게 대부분이다.
금지체장을 설정하는게 아니라
금지 마릿수를 정해야 됨.
그게 종족번식에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금지체장만 넘으면 생존하고 산란이 가능한 개체 20마리 나와도 다 가져가는데 금지마릿수로 이걸 막아야 어족자원 보호가 된다고 봄.
지금 남아돈다고 금지체장 없다고 다 잡아가는게 아니라
남아돌아도 금지 마릿수를 정해서 못 쓸어가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그게 더 효과적이지. 3마리 리미트 걸려있으면 큰걸로 골라가지.
나는 금지체장 이거 효과 하나도 없다고 본다.
니들 어케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