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숙박업소 이동하며 마약한 미성년자 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

2024.09.24 14:31:01

조회 176 추천 0 댓글 0

10대 여성 등 3명 서울 역삼동 호텔에서 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마약을 함께 투약한 미성년자 3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0대 여성 A양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A양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텔 객실에서 마약 투약 관련 용품을 확보한 후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오자 경찰은 A양을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역삼동 호텔 방문 전 또다른 10대 여성 두명과 함께 서울 중랑구와 중구에 위치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나머지 여성 2명도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확보 경로와 숙박업소 이용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수현, 결혼 5년만 파경… 위워크 전 대표와 남남 ▶ 가수 길건 "성상납만 안 시키면..." 활동 시절 고백 ▶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 그런데...▶ 하태경"'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초대박" 극찬 화제 ▶ 친형이 야산서 발견한 사체 일부, 사실 1년 전..반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13686	"제2 로톡 될라"…리걸테크 가이드라인 1년째 '무소식'	파이낸셜뉴스	09.25	148	0
13685	MBN, '6개월 업무정지' 항소심 승소…1심 뒤집혀	파이낸셜뉴스	09.25	148	0
13684	운전면허 있으면 美 유타주 실기시험 면제	파이낸셜뉴스	09.25	166	0
13683	"소송한 지가 언제인데"…민사 재판 하세월 [4]	파이낸셜뉴스	09.25	1185	0
13682	최재영 목사 "檢 불기소 처분 안 할 것, 국민 눈높이서 판단해달라" [1]	파이낸셜뉴스	09.25	250	0
13681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통근버스 화재...17분만에 진화	파이낸셜뉴스	09.25	160	0
13680	장례식장 경리직원 10년간 빼돌린 회삿돈 23억원, 어디썼나 봤더니.	파이낸셜뉴스	09.25	188	1
13679	유령회사로 계좌 개설…은행 업무방해 혐의 적용될까[서초카페] [2]	파이낸셜뉴스	09.25	2383	1
13678	검찰 수심위, 최재영 청탁금지법 혐의 '기소 권고'…1표가 갈라	파이낸셜뉴스	09.24	174	0
13677	"교제폭력 사건 적극 개입할 것"...경찰청,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09.24	193	0
13676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09.24	183	0
13675	'명품백 공여' 최재영 수심위 개최..."추가 영상 준비했다"	파이낸셜뉴스	09.24	184	0
13674	경찰 간부 분신 시도..."병원서 치료 중" [1]	파이낸셜뉴스	09.24	341	0
13673	'허위보도 의혹' 신학림 측 "尹 대통령 증인 신청…처벌의사 확인"	파이낸셜뉴스	09.24	175	0
13672	"미술품 투자로 월 수익률 1% 보장" 905억원 갈취한 일당 구속.	파이낸셜뉴스	09.24	171	0
	경찰, 숙박업소 이동하며 마약한 미성년자 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	09.24	176	0
13670	'아트테크 사기' 905억원 가로챈 일당, 검찰 송치...허위 인보이 [11]	파이낸셜뉴스	09.24	6666	2
13669	경찰에 소주병 들고 "죽어버리겠다"...동물단체 前대표 징역형 집유 [28]	파이낸셜뉴스	09.24	7389	10
13668	'60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 대기업 계열사 팀장 벌금 1200	파이낸셜뉴스	09.24	189	0
13667	[2024 사법연감] 지난해 소송 건수 8.1%↑…민사·형사·가사 모	파이낸셜뉴스	09.24	159	0
13666	마약으로 분류되는 중국 해열제 몰래 판 중국인 검거	파이낸셜뉴스	09.24	169	0
13665	대륙아주, 조재연 전 대법관 초청 '법조윤리' 특강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9.24	206	0
13664	온라인으로 판례 검색 가능…법원도서관, '법고을' 출시 [4]	파이낸셜뉴스	09.24	2499	1
13663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강제송환	파이낸셜뉴스	09.24	169	0
13662	'수강생 성추행 혐의' 명상 유튜버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09.24	159	0
13661	'명품백 공여' 최재영 목사 , 오늘 수사심의위 개최...의혹 최종	파이낸셜뉴스	09.24	140	0
13660	다음달 박상용 검사 탄핵청문회 실시…검찰 "지금이라도 멈춰야"	파이낸셜뉴스	09.23	174	1
13659	송영길 '돈봉투 의혹' 재판 마무리 수순…이르면 내달 결심	파이낸셜뉴스	09.23	177	0
13658	김석우 법무차관 취임..."국민 체감하는 정책 펼쳐달라"	파이낸셜뉴스	09.23	175	0
13657	화재 난 서울대병원 암센터 정상 진료...640명 대피(종합)	파이낸셜뉴스	09.23	175	0
13656	동대문구 대학가서 ‘전세 사기' 친 50대 남성,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09.23	173	0
13655	검찰 "경제범죄 집중"에...법조계·산업계 '수사지연·기업경영 차질'	파이낸셜뉴스	09.23	157	0
13654	클럽에서 젤리먹은 20대 남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파이낸셜뉴스	09.23	168	0
13653	서울대병원 암센터서 화재...600여명 대피	파이낸셜뉴스	09.23	153	0
13652	새벽 금천구 상가주택서 화재…6명 구조·8명 대피	파이낸셜뉴스	09.23	149	0
13651	[속보] 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09.23	144	0
13650	김복형 헌법재판관 취임했지만...내달 3인 후임 인선은 '미궁'	파이낸셜뉴스	09.23	140	0
13649	미술 전시 작품에 '오빠 사랑해' 낙서한 남녀, 경찰 입건	파이낸셜뉴스	09.23	142	0
13648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4명 특정, 10대가 69%" 서울경찰청	파이낸셜뉴스	09.23	143	0
13647	경찰청, 토스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1]	파이낸셜뉴스	09.23	266	0
13646	검찰, 文정부 청와대 전 행정관 재소환 '옛사위 특혜 의혹'	파이낸셜뉴스	09.23	154	0
13645	"사장은 미친X" 험담한 직원 해고…法 "서면 통지 없으면 위법" [10]	파이낸셜뉴스	09.23	2759	2
13644	타인 명의로 매점 운영권 낙찰받은 공무원…징역 2년 확정 [6]	파이낸셜뉴스	09.23	2573	4
13643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범 10명 중 7~8명은 판매·배포	파이낸셜뉴스	09.23	152	0
13642	[단독] 끊이지 않는 전세사기... 관악구 '무자본 갭투자' 임대인	파이낸셜뉴스	09.22	213	0
13641	[단독]'최소 수십억' 또 전세사기...대학가 등엔 '월세사기' 의심 [1]	파이낸셜뉴스	09.22	336	1
13640	검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고소사건 배당...기업수사 '신호탄' 될	파이낸셜뉴스	09.22	192	0
13639	"경제범죄 집중" 심우정 검찰 기업수사 확대할까?	파이낸셜뉴스	09.22	183	0
13638	누수로 수도요금 '폭탄' 맞은 한전 무인사업장….법원 “정당” [19]	파이낸셜뉴스	09.22	6723	8
13637	공범이 범행 자백했어도…대법 "피고인 부인하면 증거로 못 써"	파이낸셜뉴스	09.22	2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