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빵먹는소년] 빵 뷔페 달다구리들 얌냠

빵먹는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1.23 12:27:06
조회 5131 추천 0 댓글 1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빵!먹는 소년이니 시작부터 빵으로 시작해야겠죠
불과 얼마전에 "이제 빵은 안먹어" 했는데 어김없이 가족들이 빵을 사오고맙니다.
누구먹으라고?!?!?! 저먹으라고 사온거죠 네.... 아낌없이 먹어드리겠습니당

이전에 파리바게트설명서 작성시절 소개드렸던 저희동네 "태양모양 소보루빵"입니다.

원래 소보루빵이 동글동글한데 저희 집앞의 파리바게트는 소보루를 인심좋게 붙여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의 모양을 자랑하는데 오늘은 어째 곰돌이 모양같네요 ㅎㅎ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누나가 카페 오페라에서 가져온 블루베리 베이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딱히 특별할거 없는 블루베리 베이글이에요 흠 굳이 뽑아보자면 안이 조금 포곤하다는정도?!

개인적으로는 베이글은 턱이 아플정도로 빡빡하게 씹는맛이 있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사진찍자마자 아버지가 집어드신 쿠키입니다.

아버지의 감상평은 "달아 바삭해 맛있어" 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집안행사로 모이는 비즈바즈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할머니생신이셨거든요

일년에 몇번씩 몇년째 오는 곳인데 주변에있는 뷔페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괜찮은거같아요.

 

옆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워놓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2월도 아닌데 산타가 하이를 외치고있습니다. 흠.. 우리나사람들은 정말 풍류를 중요시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아니 글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열리는 정기프로모션에 디저트페어가! 오호 이럴수가 빵돌이를 설레이게하는 글이었습니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뷔페의 첫접시는 간촐하게 샐러드와 구운호박, 피클, 훈제연어 몇조각으로 가볍게 시작해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두번째 접시는 영양밥에 장어를 4조각올려만든 장어덮밥에 늙은호박을 통쨰로 견과류들과 비벼서만든

호박범벅, 녹두전1조각이랑 갈비하나를 가져왔는데 갈비는 질기더군요 으음 턱이 너무나 아팠어용

직접구워주는거 바로 가져온건데 턱이 아픈건 ... 역시 제턱이 유리턱이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관절비대칭..)

 

이쯤 먹으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접시는 어머니랑 "배부르니 힘을합쳐 먹읍시다" 하고 대동단결해서 가져온 것들...

 

후식입니다만 디저트페어에 생각보다 먹을게없고 순 먹어봤던 몽블랑 치즈케이크 티라미스

 

브라우니 초코케이크 이런 아이들만 있어서 저는 "뷔페의 떡은 어떠한가" 하고 떡을 가져왔습니다


(으악 그 흔한 마카롱도 없으면서 무슨 디저트페어야!! 평상시랑 다를바도 없고만 ㅠㅠ 설레였잖아!!)

경단은 "오 악마같은 달콤함이야" 였고 호박설기는 "음 맛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아무맛도 없군.."

 

증편은 "자그마한 것이 입안에서 쫀득쫀득 향도 제대로 나는구나" 하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저 접시맨위에 보이는 조그마한 파이녀석도 2개먹었는데 맛나더군요 정체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생일도아닌데 선물받은 그레인스 쿠키입니다 제가 과자랑 빵을 좋아하다보니 케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제가 반쯤 초토화시켜버렸습니다. 어제 배불러서 디저트못먹은걸 쿠키로 풀어버렸어요

아침부터 전례없는 폭식을 해버렸더니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자꾸 넘어올 것 같아요 (우억우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컨 크림치즈쿠키인데요 음 약간 버터링 맛이나는것이 적당히 달달한게 맛나더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건 개인적으로 가장 맛나게먹은 단호박쿠키 꼭꼭씹어먹을수록 호박의 향기가 풍겨온답니다 ㅎㅎ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잡곡에 아몬드가 박힌 건강쿠키라는데 흐음 쿠키가 건강할리는 없겠지만 가장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음 단호박쿠키 다음으로 맛나게먹은 현미쿠키인데 이거 진짜 고소고소하고 달콤달콤하더군요

딱히 뭐라고 설명 드리기 어려운 무엇보다 바삭바삭하게 입에서 부숴지는 씹는맛이 최고였어요

정말로 내가 "아 쿠키를 먹고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해주는 맛난 녀석이었답니다 ㅎㅎ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건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쿠키인데 안에 견과류가 빼곡히 차있습니다. 다른쿠키랑 특별하게 맛의

차이가 나는건아닌데 안은 쫀득하면서 가장자리는 바삭바삭하다고 어머니께서 맛나하시더라구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건 가게에서 잘팔리는 커피샌드인데요 먹으면 커피향기가 진~하게 풍기고 안에는 초코가들어있어서

 

씁쓸~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과자만 먹는 것보다 차나 커피랑 같이먹으면 최고에요

 

원래 과자를 절대 안먹는편인데 몇년만에 먹는과자라 정말 폭식까지하면서 먹었습니다 +_=;;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건 누나가 사온 아몬드와 말린 망고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하루에 한줌씩 먹어주면 건강에 그렇게 건강에 좋다네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말린망고는 달콤한데 시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plu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백화점앞에 나와봤는데 크리스마스 준비가 장난 아니더라구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명품의로고도 번쩍번쩍~

p.s. 빵안먹는다고 마음먹으면 집에 빵과 과자가 굴러들어오는 빵소년이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21580 환상의 두루치기 한판~! ㅋㅋㅋㅋㅋ [8] 짱꼴(175.113) 10.04.29 2992 0
121578 후다닥 술 안주 [5] 크림빵(218.232) 10.04.29 2118 0
121575 실로암 막국수집에 갔다왔어요 [9] 영등포구청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2913 0
121574 재료부족 [18] 네혀를뽑아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3363 0
121573 [의림지] 양배추돼지안심볶음만들긔ㅋㅋ [3] 의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2253 0
121572 [극A형] 가락동 '놀부보쌈'+ 강남 '떡쌈시대'+ 신설동 '영양족발'+ 청계천 '109'+ ??차 [19]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5370 0
121571 경남 통영 중앙시장근처에서 사먹은 충무김밥 [42]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8195 0
121570 [ 궁금이 ] 강남역 나츠카와 (夏川) :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7] 궁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2874 0
121568 아들 아침식사 [7] 흐르는별(119.64) 10.04.29 3221 0
121567 안녕! 형들 기타음식갤러리 눈팅만하다가 글싸봄 [11] 네혀를뽑아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1507 0
121566 삼겹 [9] 사보텐더(122.44) 10.04.29 2197 0
121564 면식수햏(간짬뽕) [7] 너고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3107 0
121563 황제오브자취의 아침상 [8] 너고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4161 0
121562 [Hood_]친구가 차려준 밥상, 시켜먹은 치킨 [23]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5520 0
121561 죄송합니다만 혹시 사라다 빵 이라고 아시나요?? [25] 왈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4986 0
121559 [렌티] 오랜만에 면식!-_- [6] leni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9 2379 0
121558 [참고자료] 광주지역 백반 - 예향 [15] 흐르는별(119.64) 10.04.29 4285 0
121555 2300원짜리 돈까스 +다시마말이 김밥 [15] ㅋㄷㅋㄷ(125.177) 10.04.28 4967 0
121554 딸기바나나스무디 [4] DH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1743 0
121553 횽들아. .감자칩 질문좀.. [17] ㄴㅁㅊ(58.239) 10.04.28 2036 0
121552 [피카츄] 대치동 한티역 롯데백화점 근처 '화부연탄갈비' [8] 피카츄(211.237) 10.04.28 6322 0
121550 호박전에 집밥, 야심한데 맥주 한 잔. [13] ㄷㄹ(114.205) 10.04.28 2271 0
121549 시장 통닭의 위엄. [18] 레몬맛(118.36) 10.04.28 6391 0
121548 [a]명리님도 다녀갔다는 훗카이도 오뎅 [9]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2603 0
121547 [인증] 라면,떡볶이,피자,샌드위치,비빔국수,부침개,된장찌개 외 [20] 슬픈 도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3934 0
121543 비도오고 꿀꿀해서 혼자 분위기 내봣어여 ㅋㅋ [21] 키즈갱(121.140) 10.04.28 4157 0
121542 [Hood_]집에서 비오는 날엔 부추전과 막걸리 [22]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3341 0
121541 [자작] 햄버거 [37] 眞아웃사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6165 0
121539 우리는 배달 안한다해~~ 배달안하는 건빵쥔 짱개집 돈대x [11] 짱꼴라(121.161) 10.04.28 4000 0
121537 스스로가 커피 대해 잘 알고있다, 커피 매니아다 하신 분들을 위한 테스트 [15] 써니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2244 0
121536 [utena] 이태원 피자리움. [13] ute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3571 0
121533 [ 궁금이 ] 강남역 - 본가 ; 우삼겹 [20] 궁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4313 0
121531 인천 계산동의 소박한 한식집에서 느낀 만원의 행복 [27]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5764 0
121529 [名利 S90] 종각역 신씨화로 모둠구이C(양념갈비+광양불고기+삼겹갈비) [9] 명리(名利)(125.146) 10.04.28 4084 0
121527 강 밑으로는 아는 음식집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3] map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858 0
121526 [낚시꾼] NJ에 있는 일본쇼핑몰에서 아점.. ^^;; - >')))>< [31]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8867 0
121524 남은 모듬전과 막걸리 [11]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8 2810 0
121519 [아범네] 밥.안주.밥.안주. [17] 훅끼(121.131) 10.04.27 2898 0
121518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1] DH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1741 0
121516 망한 파스타 [15] dimm(211.224) 10.04.27 2792 0
121513 꼬로나 [10]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1647 0
121512 [동해어부] 호두 사블레 [14]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2972 0
121511 [사라다] 만두 부인 속 터졌네 -_-; [13] 사라다(119.192) 10.04.27 3315 0
121510 밥초부유 [10] 느버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1888 0
121509 먹고살기 13 [11] 지니어스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2438 0
121508 [수집가] 아웃백 New 청담점 모의 오프닝 이벤트 [14] 수집가(115.161) 10.04.27 3195 0
121507 어제 힐튼 호텔에 가서 [6] 우에스기겐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3062 0
121506 [사라다] 네 사는 낙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14] 사라다(119.192) 10.04.27 2943 0
121505 [사라다] 닥칠 닭 -_- [3] 사라다(119.192) 10.04.27 2701 0
121503 [parannabie] 봄날의 샤브샤브 + 봄꽃 [15] parannab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27 247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