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카메라를 못 사고 고장난 핸폰으로 연명하고 있는 달해입니다 ^^;


카메라를 사긴 사야 하는데 어떤 걸 사야할지 막막하네요
원래가 사진엔 그닥 취미도 없고 기계치에 가까운 편이라.. ㅠ
특히나 큰 가방은 절대 못 들고 다니는 스탈이라서... (지갑, 핸폰, 거울 정도만 들어가는 초소형 백만 들어요 --;)
그래서 DSLR은 좀 부담이 가기도...

요즘 생각으론 콤팩트 디카(외출용)와 미니 폴라로이드를 살까 하는데...
두달 후면 엄마가 되거든요! ^^;; 근데 미니홈피나 블로그 운영에도 관심이 없어서 --;; 최소한의 관리용으로요 ㅋ 
좋은 모델 있음 추천해 주세요!!  (남편 역시 사진엔 취미가 없어서 ㅠ 오래된 디카 하나 있는 것도 업무용으로만 쓴다능...)



암튼 그동안 이렇게 지냈어요

남편 출근하면 혼자 간단히 아침을 먹어요
그리곤 다시 아침잠 --; 






요즘들어 부쩍 집밥을 좋아하는 남편 덕에 걱정이...
밖에서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 제가 차려주는 밥이 젤 맛있다며 점점 칼퇴근을 ㅠ







베이컨 방울토마토 꼬치







황태포 무침







역시나 혼자 먹는 점심은 간단하게
컴터 앞에서 볶음밥








후추 좋아해요!









냉동 돈까스와 즉석 카레의 만남!
양상치엔 직접 만든 요구르트를 뿌려서 먹어요








요즘 월드컵 땜에 치킨과 맥주가 대세라죠?
그리스 전은 돼지 등갈비로...
마늘듬뿍 허브솔트로 밑간해서 튀김옷 입혀 포도씨유 뿌려 오븐에서 구웠어요







참치, 씻은 김장김치, 쪽파, 참기름 넣어 동글동글 주먹밥도~








등갈비도 살은 촉촉, 튀김옷은 바삭바삭 잘 익었어요!








미리 끓여놓은 콩나물국은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남편은 맥주 한잔 곁들였어요








후반전은 마른안주와 야채
ㅎㅎ 저도 무알콜 맥주 한캔 했네요!








집에서 갖다 먹던 김치가 똑 떨어져서 오늘 첨으로 김치를 담갔어요
열무, 미나리 김치는 있는데 배추김치가 없으니 아쉽더라고요 ㅠ
걍 조그만 배추 두포기 사다가 막김치 담았는데 생각보다 양념도 많이 들어가고 쉽지 않네요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뭔가 부족한 맛 ㅠㅠ 역시 내공이 부족한건 어쩔 수 없는...



더운 여름, 장마... 모두모두 잘 대비하시고요
토욜 16강전도 즐겁게!!!!

참, 그리고 다시 한번~
초보에게 어울리는 카메라 추천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