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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대학로의 식객 걸인 - 3부 강남 특집

주유소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2.06 21:36:06
조회 4678 추천 0 댓글 19

 
오랜만입니다.
 
하루 끝나면 저녁때 피방에서 바로바로 쓰곤 했는데 
여행 끝나고 나서 이제야 쓰는군요. 
아무튼간에 초반부 빼고 강남 특집입니다. 
말이 특집이고 사실상 강남 편입니다. 
제목 바꾸기는 귀찮으니 이렇게 갑니다. 

별 얘기 아니지만 
쥐똥 만한 제 모니터로는 크게 보이지만 
큰 모니터 쓰시는 분들이 더 많고 사진이 좀 작아보인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앞으로 사진 리사이징 크기도 좀 크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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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나오고 나니 대학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전날에 포풍이 불어서 간판이 날아가고 플랜 카드가 휘날리고 했는데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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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먹기로 결정한 타누키 돈부리로 가기전에 아침 댓바람부터 여기저기 또 싸돌싸돌합니다. 
사가라멘이라는 곳을 지나갔는데 일본에서 소원 적는 나무판인 에마가 한가득입니다. 
근데 너무 아침인 10시쯤이라 그런지 문을 안 열었습니다. 
어차피 라멘은 전날에 먹었고 목적이 확실하므로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여기도 상당한 맛집이라 합니다. 
대학로레 다시 와야 되는 이유가 생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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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 마리. 
한마리씩 차 밑으로 쇽쇽 들어가더군요. 
돌다리 두드려 주는식으로 먼저 가주는 오라고 하ㅡㄴ 걸까. 
더 가까이서 찍으려 했는데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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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누키 돈부리 도착...인데 준비중이라고 11시에 오랩니다. 
피방에 들어가 스타2를 하며 "와~ 야근이다~"하며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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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렸다는 뜻인 왕 너구리 모형. 
여기 모토가 "돈부리 한그릇으로 배가 불러야 한다"라고 합니다. 
근데 얘 보면 한그릇으론 부족할 거 같군요. 
아무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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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서 리플로 추천받은 가츠나베 정식을 시켜봅니다. (사실 여기가 아니라 카코이 돈부리 것이었지만 뭐 아무렴 어때) 
뭔가 좀 아쉬워서 에비후라이 中도 하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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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두줄에 왕새우까스 하나를 얹어 무식한 양을 자랑하기에 
질그릇 담겨 나오는 걸 조금씩 밥에 얹어 먹으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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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후라이. 새우님이 두분이나 누워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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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몇개 밥에 얹어 먹어봅니다. 
(사진은 모르고 한입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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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좀 작아 보여 방심했다가 의외로 커서 탱글탱글 씹히는 맛에 한대 맞고 
돈까스 역시 생각보다 두께가 얇은줄 알았는데 두툼하면서 이 와중에도 육즙이 나옵니다. 
둘다 공통적으로 아랫쪽은 촉촉한 위쪽은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는 
그야말로 방심해야 맛있는 맛. 아니어도 맛있는 맛. 
계란과 양파의 익은 정도도 완벽한건 화려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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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후라이 나베의 새우와 달리 전체적으로 바삭해서 같은 재료지만 다른 식감을 자랑합니다. 
튀기기만 한건진 몰라도 이게 더 탱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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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양이 많아 밥공기 하나 비우고도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공기밥 하나 더 시켜서 2차 돈부리 대전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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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언제나처럼 맛있게 먹었다는 나름의 표시로 그릇정리를 손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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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후식은 와콩에서. 아마 대학로에서 가장 많이 들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밥 먹을때마다 들렀으니... 이 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만. 
근데 제 발음이 이상한지 땅콩버터 와플 주문했는데 그냥 와플 주시더군요. 
전번엔 바나나 시켰는데 블루베리 주시더니 말입니다. 
뭐 일단 그냥 와플도 늘 그렇듯이 맛있는데다 여기 메뉴 정ㅋ벅ㅋ도 못해서 또 대학로 올 구실 생겼다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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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도 썼던 일본 도시락 벤또 전문점 미즈다코. 
전번에도 썼듯 달느 곳은 테이크 아웃 안되는 벤또집이 대부부인 대학로인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도시락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음에 또 올때 참고하려고 메뉴 한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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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탐방합니다. 안 가본 쪽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대학로 또 와야 될 이유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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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버지 세대들도 알고 있는 유명 카페 민들레영토를 발견합니다. 
신촌 본점만큼이나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우연히 발견할 줄이야. 
냅다 돌격 대형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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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민토의 파수꾼 케로베로스 아니 콜리견이 지키고 있습니다. 
순하긴 한데 크기에 압도되서 돌격 대형을 해제하고 얌전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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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굼터가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인지 안쪽에서는 빵도 굽고 있었고 빵들도 케익도 즐비하더군요. 
단순히 빵집과 카페를 합체시킨거랑 다를게 없어서 사서 먹고 가던지 싸들고 가던지 하는 식. 
예전엔 본관/별관 나누고 별관에 빵굼터를 운영했다는데 통합시킨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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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주는 민토차...인데 사진은 모르고 다 마셔버린 후입니다. 
보리와 수국을 넣어 끓였다는데 처음엔 구수하고 끝에는 은은한 단맛이 돌아 놀랬습니다. 
약간 담백한 디저트랑 같이 먹으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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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랑 쇼콜라. 
아메리카노는 기분탓인지 테이크 아웃으로 먹던 것보다 묘하게 더 맛있었구요. (그만큼 더 쓰기도 했고) 
달콤한 생크림과 새콤한 산사나무(맞나?)열매와 아이싱인줄 알았는데 씹어보니 아니었던 쿠키를 먹고나니 
윗부분은 진득했고 속은 팍신팍신 하면서도 달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달아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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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까먹지만 삽화만큼은 기억하는 고교시절 지구과학 시간 추억 돋습니다. 
별 얘기 아니지만 필름이 잘 안 벗겨져서 애 좀 먹었습니다. 
12월 3일 날 카페 입구 구석에 검은 옷 입고 필름 못벗겨서 엄청 없어보이던 사람 봤으면 그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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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용기가 절실해지는 네이밍 센스입니다. 
주문시에 과연 저는 "카레 주세요"라고 할까요, "싯탈타의 보리수 아래 주세요"라고 주문하게 될까요. 
...또 대학로 와야 될 이유 추가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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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콜리의 면전을 건드렸더니 눈을 뜨셨습니다. 
왼쪽 발가락이 없어진거 말고 딱히 별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실 여기에서 제일 눈에 띄었던게 웨이터 여성분 복장이 굉장히 예뻤다는 겁니다. 
상 하의 둘다 검정 색.  앞치마까지 검정색. 
단정해 보이는 긴팔과 긴 치마. 
여성 분의 긴 생머리와 미소랑 잘 어울렸습니다. 
웨이터라기보다는 집사 같은 느낌. 
(나중에 지인한테 사진 보내고 나서는 "장례식 갔냐?"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만.) 

다 먹고 난후 15분간 Judge Judge 어쩌지 하다가 결국 계산하면서 
"저기 황당한 부탁인 줄은 아는데 복장이 너무 예쁘셔서 그러는데 사진 한장만 찍으면 안될까요? 
인터넷에서 신상 등의 문제는 없도록 복장만 찍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곤란한 표정으로 웃으시더니 결국 허락 받고 이렇게 찍어왔습니다. 





...만 그래도 수틀릴 걸 대비하고 신변 보호를 위해 일단 제 본진에만 올렸습니다. 
 아시잖습니까. 여기 디시 무서운거. 





좀 들떠버려서 홍보 제대로 해주겠다는 지키지도 못할 약속까지 해버렸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대학로 민들레 영토 가셔서 열심히 드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남자 웨이터도 동일한 복장에 깔끔한 미남이니 여성분들도 많이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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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영토는 나라의 미래요. 
친구와 동무들을 많이 데려오시오. 

아무튼 며칠간의 대학로는 이것으로 안녕입니다. 
정모를 위해 강남역으로 출발합니다. 
Hasta la vista, Dae hack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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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하니 자선 냄비가 보입니다. 오랜만이군요. 
그냥 지나치기 뭐해서 2000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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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장소에 먼저 오시는 분 5명 선착순으로 드리기 위해 선물을 좀 샀습니다. 
전번에도 자주간 해피소뿡이. 
자금 문제로 5개만 샀습니다. 옆에는 사장님이 홍보 좀 해달라고 잔뜩 주신 다운로드권. 
그러고보니 여기 사장님이 성격도 좋으시고 맛집 정보도 많이 가르쳐 주시는 등 신세를 많이 졌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번 대학로에 오면 아는 분들 데리고 가게를 점령해 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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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착. 스케일 크군요.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서울에 처음 상경해 여기 저기 신기한 듯 바라보는 청년"이 된 느낌입니다. 
피시방 한시간에 2000원이라 물가도 스케일이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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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두분 먼저 도착. 소뿡이 2개 드렸습니다. 
한분은 크림 치즈 드셨는데 다 먹고나서 피자 맛인 줄 아셨다는군요. 
이것이 심리 지배의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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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인들 도착. 
아이폰으로 바코드카노조도 해보고 러브플러스 어플도 가지고 노는 등 
덕스럽고 알찬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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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멤버도 모이고 해서 맛집으로 돌격...하는데 타로 카드집 발견. 
네. 일러스트가 덕스러워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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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찌개 집에 들어갔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소뿡이를 먹으려했는데 전자렌지가 없어서 결국 이렇게 데워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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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장정 4명이 먹어서 그런지 원래 강남답게 쪼잔하게 주는건지 
하여튼 금방 다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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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는 길에 발견한 모텔. 
디시 모텔 갤러리 자동짤방으로 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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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니 대부분 술집이 과포화 상태라 좀 으슥한 곳까지 가서야 겨우 자리가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자리가 있다 못해 텅 비어서 좀 불안했지만 추워 뒤질거 같으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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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에 유언 남길 시간 같은 자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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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입니다. 
맛도 그냥 그렇고, 양도 그냥 그랬고 가격도 좀 합리적이지 않았습니다. 
강남이 괜히 마경 소리 듣는게 아니군요. 
아무튼 그거와는 별개로 즐겁게 얘기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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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는 지인 집에서 하룻밤 묵어 가기로 합니다. 
봉화산 쪽인데 내리자마자 철도 광고 주제에 모에스런 일러스트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모바일게임 훼미리마트타이쿤2였는데 슬슬 그래픽도 좋아지겠다 모바일 게임도 본격적으로 모에를 노리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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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전경. 
그림 공부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만화책과 일러스트 및 관련 서적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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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의 리츠 좋아하시는 분인데 바탕화면은 미오. 
불륜 현장 포착의 순간. 
이후 같이 밤새 또 얘기하고 애니도 보고 하다가 잠듭니다. 









여기까지가 12월 3일 분량입니다. 
7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야 다썼군요. 
그런 의미에서 4부는 내일 저 자취방에 돌아가고 나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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