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켈레톤과 함께 하는 유쾌한 모험 ‘Bone To Gather’ 개발한 애니웨이게임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4 14:59:24
조회 28 추천 0 댓글 0
"이용자에게 놀라움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참신한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신민기 애니웨이 게임즈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스켈레톤들의 유쾌한 모험, 그리고 그 모험을 탄생시킨 열정 가득한 개발자들. 이번 인터뷰에서는 애니웨이 게임즈가 선보인 독특한 팀 빌딩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Bone To Gather’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들의 열정을 담은 개발 여정을 함께 들어보려고 합니다.


스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Bone To Gather



‘Bone To Gather’는 스켈레톤들을 모집하고, 시너지를 맞춰 팀을 구성한 뒤,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팀 빌딩과 액션이 결합된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전투 중 스켈레톤이 적의 공격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무너져 내리지만, 쓰러진 스켈레톤의 뼈를 모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독특한 메커니즘이 특징인데요. 스켈레톤의 직업과 출신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을 발휘하고, 전략적인 조합으로 강력한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몰입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친 애니웨이 게임즈 팀원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Bone To Gather를 개발한 애니웨이 게임즈



■ Bone To Gather 개발 뒷이야기: 스켈레톤의 탄생 비화

Q : 개발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 처음부터 저희 팀은 "우리 게임, 정말 재미있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개발 초기부터 플레이하면서도 만족스러웠고, 출시 후 즐겨보신 분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셨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특히 스켈레톤 캐릭터의 디자인과 팀 빌딩 시스템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으니, 힘들었던 작업도 모두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이 점점 발전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Q : 이용자들과 소통도 많이 하셨나요?

A :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디스코드를 통해 외국 이용자분이 버그를 제보해 주셔서 바로 수정하기도 했고, 특정 스트리머분의 플레이를 보고 밸런스를 조정한 적도 있어요. 특히,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총 4개 국어 지원 덕분에 전 세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즉각적인 반응과 피드백 덕분에 예정된 일정보다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Bone To Gather’를 더 나은 게임으로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스켈레톤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 미래를 꿈꾸며: 애니웨이 게임즈의 다음 발걸음

Q : Bone To Gather를 개발하며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게임 개발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나요?

A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이용자와의 소통이 게임을 발전시킨다는 점이에요.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저희가 생각하는 재미에 집중했다면,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다양한 시각과 기대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이용자의 경험을 중심에 두고, 개발 과정에서도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지향하고 싶어요.

Q : 앞으로 만들고 싶은 게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 저희는 스토리 중심의 감동적인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히 즐겁게 플레이하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동안 마음에 울림을 주고, 엔딩을 본 후에도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이 목표예요. ‘Bone To Gather’처럼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애니웨이 게임즈가 꿈꾸는 최종 비전을 들려주세요.

A : 저희의 비전은 "즐겁게 플레이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에요.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작은 행복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기억이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면서, 누구나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 인터뷰를 마치며: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 애니웨이 게임즈의 도전과 성장

‘Bone To Gather’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개발자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작품입니다. 짧은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시스템과 참신한 메커니즘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하는 과정 덕분이었습니다. 애니웨이 게임즈는 게임을 출시하는 순간을 완성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며,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켈레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게임



특히, 그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스토리와 감성을 담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하는 동안 작은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고, 게임을 마친 뒤에도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Bone To Gather’를 통해 잘 드러났고,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도 그 색깔을 유지하며 진화해 나갈 것입니다.

애니웨이 게임즈는 이용자와의 소통, 지속적인 개선, 감동을 주는 스토리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연결되는 개발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작은 세계 속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길을 걸어가는 애니웨이 게임즈의 여정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기고 : 게임 테스트 전문 플랫폼 플리더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에그타르트, '메탈슈츠' PC와 콘솔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 포커 로그라이크 ‘발라트로’, 누적 판매량 500만 장 돌파!▶ 인디 게임 시상식 휩쓴 '메탈슈츠' 텀블벅 펀딩 시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5430 [동영상] 25년 3월 1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7 0
15429 [동영상] "변호가 안 통하면 맞아야죠" 스파6 역전재판 시즌패스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7 21 0
15428 [동영상] 포켓몬 '레전즈 ZA' 최신 트레일러와 신작 '챔피언스'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2 19 0
15427 [동영상] 안 망했다고 바득바득 이 갈더니 '드래곤에이지 베일가드' PSN+ 공짜로 전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21 0
15426 즈룽게임 신작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2 0
15425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 오는 7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7 0
15424 “모바일 게임 광고 전략의 방향성은?”, 유니티 ‘2025 모바일 게임 트렌드 인사이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8 0
15423 AAA급 한국 게임 출전! 3월 출전하는 기대작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5 0
15422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6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9 0
15421 ‘몬헌 와일즈’ 같은 대작 게임이 출시되면 아픈 사람이 늘어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15420 '레전드 오브 이미르' 통했다, 3월도 대형 MMORPG 연이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7 0
15419 [동아게임백과사전] 포크레인에 부처까지! 어딘가 이상한 격투 게임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267 6
15418 [동아게임백과사전] 나 아직 안 죽었다! 관짝 열고 돌아온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319 2
15417 게임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5 0
15416 위메이드 ‘미드나잇워커스’ 글로벌 테스트 성료, 스팀 ‘트렌딩’ 첫 페이지에도 올랐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스켈레톤과 함께 하는 유쾌한 모험 ‘Bone To Gather’ 개발한 애니웨이게임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8 0
15414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이용자 소통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15413 소통하는 엔씨, 리니지M 방송 ‘인사이드M’ 반나절 만에 조회수 1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2 0
15412 T1, '발로란트 마스터즈' 방콕서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6 0
15411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7 0
15410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6 0
15409 컴투스플랫폼-성균관대, 게임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 1기’ 교육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5 0
15408 네오위즈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 ‘고양이와 스프’와 콜라보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5 0
15407 엔씨소프트 퍼플, PC게임 신작 ‘마블스 스파이더맨 2’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7 0
15406 [동영상] 소닉 더 헤지혹을 게임보이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7 0
15405 [동영상] 올드 명작 '시노비'가 부활한다, 8월 말에 초특급 닌자 액션 출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5 0
15404 "츠지모토 상 최고!" 용산 뒤흔든 '몬헌 와일즈'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26 0
15403 [동영상] 총 쏘는 동숲, 롱빈터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7 0
15402 [동영상] 귀여운 캐릭터와 뛰어난 편의성을 겸비한 방치형 신작! '트리니티 가디언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68 0
15401 넥써쓰, 장현국 대표 단독 체재 전환...크로쓰 확장에 박차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593 0
15400 [한주의게임소식] 2025년 신작 첫 매출 1위 오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7 0
15399 [동영상] 원작 고증 철저히 지킨 마인크래프트 3차 예고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6 0
15398 “도대체 뭘 하면 압수수색까지?” 설립부터 석연찮았던 디나미스원의 1년간의 행보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25 3
15397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작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84 0
15396 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대회 ‘2025 PWS 페이즈 1’ 3월 4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75 0
15395 "한카리아스 등장!"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신규 확장팩 '초극의 빛'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77 0
15394 라이엇, LoL ‘퍼스트 스탠드’ 한국 개최 기념 컬렉션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2 0
15393 크래프톤,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 3월 19일 개최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0 0
15392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에피소드2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2 0
15391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글로벌 출시 1.5 주년 전야제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1 0
15390 컴투스, ‘낚시의 신’ 서비스 11주년 맞이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7 0
15389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5 0
15388 ‘미니게임천국’, 취향대로 꾸미는 나만의 방 '미니룸'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8 0
15387 썸에이지, ‘갓레이드’ 신규 영웅 아즈라엘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5 0
15386 [동영상] 화면이 90년대 CRT 처럼 바뀌네? 완전 신기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9 0
15385 [동영상]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가'로 필살기 획득하는 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0 0
15384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시나리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5 0
15383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빠른 소통으로 개선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68 0
15382 [리뷰] 신선한 로비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가 반겨주는 방치형 RPG, ‘트리니티 가디언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66 0
15381 ‘아이당 최대 1억 원 지원, 육아 휴직도 최대 2년’ 크래프톤 출산·육아 지원 제도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52 4
뉴스 “골프영화 아닙니다”…하정우 세 번째 연출작 ‘로비’로 컴백 [종합]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