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엔씨 '프로젝트 G' 영상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회.. 신작 기대감 '증폭'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6 20:11:58
조회 255 추천 0 댓글 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공개한 신작 '프로젝트 G'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며 업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발표된 '프로젝트 G'는 엔씨(NC)의 'TL'(THRONE AND LIBERTY)과 함께 올해를 책임질 대표 타이틀로 지목된 신작으로, 영상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서며 범 글로벌 이슈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엔씨(NC)가 발표한 최초의 RTS 게임.. 업계 '주목'


이번 '프로젝트 G'는 엔씨(NC)가 최초로 선보이는 RTS 장르의 신규 IP(지식 재산)다. 대규모 전쟁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의 영토 경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 ▲다양한 개성을 가진 종족과 캐릭터 ▲근거리, 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방식 ▲오브젝트 점령과 영토 경쟁 과정에서 활용되는 '드래곤'과 '전략병기' ▲개인 간 전투에서 대규모 집단으로 확장되는 전쟁 장면 등 '프로젝트 G'의 세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서민석 '프로젝트 G' 총괄 디렉터는 “엔씨(NC)의 강점인 MMO 기반의 대규모 전쟁 기술력을 RTS 장르에 적용해 다른 전략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규모감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엔씨(NC) 측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 G' 영상이 "100%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됐다"라며 이미 상당한 완성도를 갖춘 상황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 G', 세 가지 키워드로 개발되다


엔씨(NC)는 '프로젝트 G' 영상 발표 후 하루 뒤에 바로 자사의 엔씽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젝트 G'의 개발자 토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서민석 PD와 임서휘 디자인 디렉터가 참석해 '프로젝트 G'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서희석 PD와 임서휘 디자인 디렉터 / 공식 영상 발췌



우선 두 개발자는 '프로젝트 G'를 'RTS의 특징과 MMO의 감성들이 복합적으로 조합된 게임'이라고 정의했다. RTS 장르가 가진,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짜내는 재미'에 MMO의 감성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런 '프로젝트 G'를 개발하기 위해 두 개발자는 ▲ 개성적인 나의 표현, ▲ 규칙의 재미, ▲ MMO의 감성 유지 등 3가지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임서휘 디자인 디렉터는 "각각의 개성이 명확히 드러내게 하고, 게임 규칙이 왜 이런지에 대해 이용자들이 충분히 당위성을 가지고 인지하도록 하고, 어제는 적이었다가 더 큰 세력과 싸우기 위해 오늘은 손잡고 협력해야 하는 MMO의 재미를 섬세하게 그려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4개의 종족이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프로젝트 G'


서민석 PD와 임서휘 디자인 디렉터에 따르면 '프로젝트 G'는 ▲CALEON, ▲WEREVIR, ▲MITTA, ▲FROZAN이라는 4개의 종족으로 구성됐다. 영상을 보면 원주민과 개척민, 그리고 숲의 종족 등의 종족 콘셉트를 엿볼 수 있었다.



또 두 개발자는 '프로젝트 G'와 다른 RTS 게임과의 명확한 차이점 중 하나로 드래곤과 전략병기 시스템을 꼽았다.

임서휘 디자인 디렉터는 "드래곤은 매우 강력해서, 이 드래곤을 조종할 때는 완전히 다른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렇다고 드래곤이 마냥 무적은 아니고, 여러 가지 전략병기들과 상성 관계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전략병기로 드래곤을 공략할 수 있다 / 공식 영상 발췌



또 '프로젝트 G'의 영토 점령전과 관련해서 개발자들은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다이내믹하게 변화할 수 있는 월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토 점령을 위한 공성 수성의 전투가 어떤 플레이 흐름을 통해서 어떤 규칙으로 전개할지'를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G' 개발팀은 '새로운 차별화 요소'도 중요하지만 '재미가 없으면 배제하며 작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다음 발표를 기다려달라'는 말로 정보 공개를 마무리했다.


드래곤의 육성을 암시하는 마무리 영상 / 공식 영상 발췌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엔씨소프트, 첫 RTS 장르 신작 '프로젝트G' 플레이 영상 보니.. '명불허전'▶ 투바이트, 신작 SF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 플레이 영상 공개▶ 엔씨(NC)가 달라졌어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영상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1314 일러스타페스를 빛낸 인디게임들, 5만 여 서브컬처 팬들과 통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9 0
11313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2', 일러스타 페스 행사장서 '폭발적 관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9 0
11312 제4회 일러스타 페스, 수많은 서브컬처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며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5 0
11311 파격적인 변화를 선택한 엔씨, 올해 핵심 전략은 '소통'과 '캐주얼' 강화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0 0
11310 던파, 신규 '안개신 레이드' 어떤 재미 담고 있을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8 0
11309 [한주의게임소식] "넷마블 공습의 첫 주자" '아스달 연대기'의 상륙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25 1
11308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4 가정의 달 축제'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4 0
11307 1200만 명 몰린 기대작!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인터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9 0
11306 라이트컨, 모바일 게임 신작 '드래곤 꺼어억!'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7 0
11305 시프트업 김태훈 AI Labs 팀장, 제57회 과학의 날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2 0
11304 엔씨, 게임음반 청음회 진행..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즐기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8 0
11303 해긴, '플레이투게더'에 5월 첫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9 0
11302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빅이슈코리아와 협업 매거진 발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9 0
11301 펄어비스, '검은사막 X 빌리엔젤 리얼 다크 초코 케이크’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4 0
11300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신규 광고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1 0
11299 ‘메이플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8 0
11298 넥슨재단, 5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9 0
11297 R2, R2WARD FESTIVAL 2024 플러스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 0
11296 유니티, 매튜 브롬버그 신임 CEO 선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2 0
11295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소외계층 아동 대상 '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 캠페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 0
11294 스토브,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공식 한글화 버전 단독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 0
11293 네오핀, 1등 디파이 달성 위한 세번째 메이저 업데이트 단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6 0
11292 경콘진, 서부권역 초기창업 지원.. 3년 이하 기업 17일까지 10개사 모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4 0
11291 엔씨소프트,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날' 이벤트 진행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2 0
11290 NHN, '다키스트 데이즈' 1차 CBT 진행…'타격감, 사운드, 스토리 합격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3 0
11289 그라비티, 가정의 달 맞아 라그나로크 IP 타이틀별 풍성한 이벤트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0 0
11288 MZ 게이머들, 왜 서브컬처 게임에 열광하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9 0
11287 [동영상] 가정의 달 기념! 막장 드라마 같은 게임 속 집안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6 0
11286 [동영상] 구세대 격겜 에뮬레이터가 된 '저지 아이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9 0
11285 브레드이발소, 가장의 달 맞아 팝업스토어 및 특별 상영회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5 0
11284 [겜덕연구소] 오락실의 멸종, 앞으로 절대 볼 수 없는 추억의 초대형 게임기들!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93 3
11283 규제는 촘촘하고 진흥은 부실하고 모호하다, 정부 게임정책에 업계 '한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5 0
11282 [동영상] '시민들을 학살해라' 로블록스에 5.18 비하 게임 '충격'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81 0
11281 “함께하면 더 재밌다!” 2P 게임 아케이드 5월 4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7 0
11280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KOF '98 '쿠사나기 쿄-시라누이 마이'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3 0
11279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 ‘토이즈’, 마약 밀매로 징역 4년 2개월 확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5 0
11278 차세대 업데이트한 폴아웃 4, 이용자들 “롤백 모드 쓸게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0 0
11277 남궁훈의 AI 콘텐츠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 60억원 추가 투자 유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5 0
11276 또 다른 1인 개발 성공 신화? '매너 로드' 이틀만에 100만장 돌파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810 7
11275 웹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제타' 신규 캐릭터와 마검사 결투제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3 0
11274 넷마블·코웨이, 장애인선수단 운영 기업 표창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1 0
11273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 맞아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6 0
11272 '마녀 슈슈슉', 미니 게임과 신규펫, 코스튬 더한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8 0
11271 엔씨소프트, 인디 게임사 지원에 진심..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 [6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734 5
11270 컴투스플랫폼과 넷마블, 구글 클라우드와 '게임 운영 효율화' 사례 소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87 0
11269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 포럼 "생성형 AI가 게임업계 변화를 주도할 것"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443 3
11268 [동영상] 팰월드, 여름 안에 신규 팰들 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5 0
11267 [동영상] "올해가 와우 20주년인데 행사를 안해?" 블리자드, 블리즈컨 개최 취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6 1
11266 [동영상] 타르코프 40만원 상당 '듣보(Unheard)' 에디션 논란에 결국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4 0
11265 넷마블 대형 후속작 '레이븐2' 기대감 UP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