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자사 RPG 신작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총 30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시연용 PC 40대를 배치한다. 시연 버전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벽타기, 수영 등의 탐험 요소, 튜토리얼 및 던전 전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느낌을 강조한 연출을 살펴볼 수 있는 대형 LED도 현장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메인 무대에서는 룰렛 돌리기, 가위바위보, 게임 퀴즈, 허들 넘기, 타임어택 PM을 이겨라,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시연, 공식 유튜브 및 X(트위터) 팔로우 등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캐릭터 캔뱃지, 아크릴 스탠드, 클리어 파일 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장에 가장 먼저 방문한 10명에게 한정판 아크릴 스탠드를 선물한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RPG 신작으로, 애니메이션 느낌 그래픽, 스토리, 연출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분열된 세계 세라피아에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잠공정을 타고 모험하는 브레이커들의 여정을 다룬다. 여러 캐릭터를 수집해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여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재미와 속도감 있는 전투 연출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