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공부 못해서 성적 낙제하고 갈 대학 없어서 진짜 유급 위기에 빠진줄 알았는데 그마저도 아니더라ㅋㅋㅋ

애초에 유급은 찌라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다가 방송부 기레기가 신문으로 낸 해프닝이에 불과했고, 모모가 직접 유급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 함.

한 마디로 공부는 못하는 불쌍한 선배 대학 가는거 한 번 도와주자는게 아니라 그냥 성적이 안되는 애가 지 주제파악 못하는거였음 ㅅㅂ ㅋㅋㅋㅋ 이건 그냥 지잡대나 가야할 자격 미달 년이 빽으로 명문대 가려는거 미화한거 아니노

그냥 양심껏 성적 맞춰서 국립대 어디라도 넣으면 될걸 또 공부 더 잘 한 안즈랑 유즈랑 같은 대학 가겠다고 떼쓰는 꼴 아니노. 그렇다고 전차도 선수 전형에서 붙을만큼 전차도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성장하지도 못했는데 걍 운 좋게 미호 만나서 빽 누리는거고.

와중에 제작진이 지들이 봐도 대학 입학 명분이 빈약한거 같으니까 갑자기 2화에서 사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니 다둥이 첫째 소녀가장이라니 여태껏 빌드업 1도 없던 흙수저 감성팔이나 급조해 집어넣음 ㅋㅋㅋ.

아니 불쌍한거랑 성적 안 나와서 원하는 대학교 못 가는거랑 무슨상관이지? 냉정하게 생각할수록 얼마나 생각이 없이 줄거리를 썼으면 이런게 나오냐? 아니면 진짜로 학벌 컴플렉스 가진 제작진 멤버 누구 자캐로 만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