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3&aid=0000554390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일가족 세 명을 살해한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가 전북 고창의 한 야산에서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여중생 A양과 A양의 어머니·외할머니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전북 고창의 한 야산 밑에 차를 세워놓고 은신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A양의 어머니, A양, 외할머니를 연이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연인 사이였던 A양의 어머니와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자 환심을 사려고 꽃바구니를 들고 A양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김씨는 A양의 어머니가 대화 도중 자신을 무시했다며, A양 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A양의 집을 찾은 외할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으며,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A양마저 질식시켜 살해했다.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김씨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전북 고창의 한 야산에서 은신 중이었다

요약 34살짜리 광주남자가 41살광주여자랑 연인관계였는데 자기를무시했다며 41살과  41살의 딸과 41살의 엄마를  죽여버림

으따 나를 무시하지말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