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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예비 아빠되다! 딸 예정 소식에 감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08:00:06
조회 267 추천 0 댓글 0
														


장수원/유튜브 채널


장수원, 전 젝스키스 멤버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그가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2세 성별이 딸이라 핑크 의상을 맞춰 입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딸 낳게 해줘서 고맙다"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장수원이 MC 강재준, 이은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수원은 분홍색 상하의를 입고 등장, 딸을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냈다. 그의 아내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지상은씨도 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 함께 등장했다.

장수원 부부는 "지금 임신 19주 됐다"며, 성별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지씨는 "병원에서 성별이 나온 날, 남편이 술에 취해서 처음으로 '딸 낳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장수원은 민망한 듯 "난 기억이 안 난다"며 웃음을 지었다.

인공수정, 14번의 시도 끝에 성공


유튜브 채널


지씨는 인공수정 과정에 대해 "채취와 이식 전부 합쳐서 14번 만에 성공했다"며 "그래도 나름 제 몸이 잘 받쳐줬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어렵게 딸을 얻은 만큼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분만 방법에 대한 질문에, 지씨는 "아마도 제왕절개로 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중 선택은 아직 확정적이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제왕절개가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수원과 지상은씨는 2021년 결혼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장수원은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제 그들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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