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일진 이였다"배우 안세하, 학교 폭력 추가 폭로와 증언 이어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1 13:30:05
조회 1789 추천 0 댓글 2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이후 추가 폭로와 증언이 잇따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초 폭로자 A의 글에 이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동창과 현직 교사까지 등장해 안세하의 학창 시절 행위에 대한 진위 여부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직 교사 B의 증언, "모든 사실 기억…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


온라인커뮤니티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첫 폭로글에 이어 현직 교사 B가 댓글을 통해 자신도 당시의 학교 폭력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B는 A의 폭로가 사실임을 확인하며, "안세하는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A가 언급한 급탕실 사건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B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이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안재욱(안세하)과 그의 일진 무리에게 직접 대항하지 못한 이유를 두려움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복 당할까 무서웠기 때문에 도와주지 못했다"며, 방관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현재 생활부장 교사로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을 방관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과거 자신의 방관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B는 이번 사건에 대한 안세하 소속사의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며 "이번에는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A가 안세하로부터 사과를 받고 나쁜 기억을 떨쳐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창들의 추가 폭로, "안세하는 학창 시절 악명이 높았다"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A의 폭로 이후, 안세하의 동창생들도 잇달아 증언을 내놓으며 그의 과거 행실을 지적하고 나섰다. 동창 C는 "안재욱이 나쁜 사람인 건 확실하다.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우리 학년 모두 그를 피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D는 "언제 터질지 몰랐지만, 그의 나쁜 행실은 동창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며, "TV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도 '쟤는 TV에 나올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동창들의 증언은 안세하가 학창 시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특히, 그들의 증언은 한결같이 안세하의 폭력 행위가 여러 학생들에게 공포를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초 폭로자인 A는 추가 글을 통해 안세하 측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찾고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안세하 친구가 내 전화번호를 찾으려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많이 찔렸으니 내가 폭로한 사람인 걸 알아차린 것 같다"고 말했다.

A는 안세하 측이 자신에게 연락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아마도 소송을 준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친구들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안세하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소송이 들어오면 변호사와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A는 법적 대응에 대해 "아내가 '잘못되더라도 잃는 건 돈뿐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속사 측 입장,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즉각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논란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예고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격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건은 법적 절차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안세하의 학교 폭력 의혹은 추가 증언이 이어지며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건의 진위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폭로자 A와 동창들의 증언, 현직 교사 B의 증언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친한 지인 사이일 뿐"배우 정건주,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설 부인에 럽스타그램 재조명▶ 카라큘라,쯔양에게 5장 분량 자필편지 보내 내용 얼어보니 "억울합니다"▶ 영탁 전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 인정… 재판 진행 중▶ "전자담배에 일진설까지"프로미스나인 이채영,학폭 논란 재점화 무슨일?▶ 가수 김수찬, 친부 가정폭력 폭로… 업계 평판과 상반된 주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992 "8년만에 컴백"투애니원(2NE1) 박봄, 다이어트 성공한 근황 공개 [6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987 6
3991 배우 김지원, 불가리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58 0
3990 "돌싱"은지원.재혼 생각 밝혀 화제.."혼자 살다가 죽을 순 없잖아"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237 2
3989 "Goodbye, world"가수 지나, 성매매 논란 이후 오랜 침묵 깨고 의미심장한 발언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074 2
3988 '베테랑2',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흥행 질주 이어가 [2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839 1
3987 BJ 파이, 유뷰남A씨로 부터 "차안에서" 성추행 당해 충격적인 폭로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591 1
3986 "욕 먹게 하고 싶었다"곽튜브 학교폭력·절도 의혹, 고등학생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10 0
3985 성우 서유리, 11억 원 대출금 모두 상환…"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22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433 28
3984 "인생 XX 버러지"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대한 입 열었다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215 2
3983 멕시코의 신성 디에고 로페스, 오르테가 잡으며 타이틀 전선에 합류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843 1
3982 "학폭 피해 전부 다 거짓?"곽튜브, 학폭 논란 동창 저격글 까지 올라와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631 0
3981 "유느님"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꺠끗 이상無 [1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2870 76
3980 피프티 피프티, 새로운 멤버로 첫 컴백… '러브 튠' 앨범 발매 [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165 38
3979 UFC 미들급 강자들의 격돌…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승자는 누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07 1
3978 곽튜브, 학교 폭력 과장·절도 의혹에 반박… "허위사실에 엄중 대응할 것"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87 2
3977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 발리서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 [8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5333 25
3976 "친분으로 인한 식사자리일 뿐" 제니, 갓세븐 뱀뱀과 열애설 강력 부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97 0
3975 배우 한예슬, 시어머니와 훈훈한 고부 관계 인증..애교 만점 며느리 모습에 팬들 '미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69 0
3974 "뿌듯하고 떳떳해"BTS 제이홉, 전역 30일 앞두고 추석 인사 전해 [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8729 25
3973 가수 선미, 홍콩에서 빛난 완벽한 몸매…SNS 통해 근황 공개 [8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3801 19
3972 "음주운전"BTS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벌금 1500만 원 약식기소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125 2
3971 "곧 손익분기점 돌파",베테랑2,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4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454 10
3970 "짧으면 6개월"배우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당시 시한부 선고 받았던 경험 고백 [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895 24
3969 UFC '머신' 메랍 드발리쉬빌리, 밴텀급 새 챔피언 등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44 0
3968 "다음 달 결혼식"조세호, 웨딩 화보 공개해 화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41 0
3967 UFC 밴텀급 새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 셰브첸코는 플라이급 타이틀 탈환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6552 2
3966 손나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열린 마음으로 더 나아질 것" [4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1189 4
3965 "결혼 임박"김종민,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 계획 밝혔다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4182 41
3964 '자발적 비혼모'사유리,조기 폐경 진닫 위기 받고 극단적 선택까지 했던 과거 고백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051 0
3963 UFC 309, 헤비급 빅매치 성사…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505 0
3962 "1070만"유튜버 쯔양,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협박 피해 논란 이후 근황 전했다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129 0
3961 모델 신해리, 향년 32세로 별세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932 0
3960 "나의 첫 여름은 오늘임"나인뮤지스 이유애린, 베이지톤 비키니로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534 2
3959 AOA 출신 신지민, 가족여행 중 근황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185 1
3958 NOCHE UFC 306, 오말리 vs 드발리쉬빌리 타이틀 매치 확정…모든 선수 계체 통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21 0
3957 방탄소년단(BTS) RM, 생일 맞아 1억원 기부로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58 1
3956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경영권 복귀 위해 법적 조치 시작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76 1
3955 "500달러 벌금과 25시간 사회봉사"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후 인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40 0
3953 "개봉 첫날부터 50만 돌파"'베테랑2',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3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9622 3
3952 UFC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 드발리쉬빌리와 타이틀 방어전… 뜨거운 대결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48 0
3951 "강남역 계단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배우 박환희, 건강이상으로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293 0
3950 BJ 세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충격적 사건 전모 [7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0024 51
3949 NCT 전 멤버 태일,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 팀 탈퇴까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577 0
3948 "25일까지 민희진 복귀시켜"뉴진스,하이브에게 던진 최후통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795 0
3947 피프티 피프티 3人 전 소속사 어트랙스와 분쟁 중 안성일 대표 녹취록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941 2
3946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청평 여행에서 완벽한 몸매 뽐내 [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7912 24
3945 인플루언서 최준희, 근황 공개… "인생을 즐기고 있는 중" [9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1937 16
3944 "웹툰작가가 대상,PD가 상 휩쓸어"이경규,"우린 끝났어" 허탈함 털어놔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048 0
3943 "하이브가 우리를 방해한다"뉴진스,라방에서 하이브와의 갈등 폭로에 모두 경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868 0
3942 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0개월 구형… 다음 달 선고 예정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782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