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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3人 전 소속사 어트랙스와 분쟁 중 안성일 대표 녹취록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17:30:05
조회 939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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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전(前) 멤버들(시오, 새나, 아란) 간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안성일, 전홍준 대표 험담 및 가짜 정보 퍼트린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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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들에게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 대해 험담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멤버의 어머니가 "전 대표님은 아이들에 대한 계획이 없으신가요?"라고 묻자, 안 대표는 "계획이 있을 수가 없죠. 계획을 하신 적이 없으니까"라고 답하며 전홍준 대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안성일 대표는 전홍준 대표가 받은 선급금 수십억 원을 멤버들이 갚아야 할 빚인 것처럼 부모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퍼트린 것으로 보도됐다. 이러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안성일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성공 후 소속사와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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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24일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했다. 특히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후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 의무 불이행과 건강 보호 의무 무시를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해 8월 법원은 멤버들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소속사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강탈하려 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이 제기되며 분쟁은 더욱 확산되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강탈하려 한 배후로 외주업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며, 이에 대한 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 측은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과의 갈등을 조장하고 소속사 내부 문제를 왜곡해 멤버들을 분열시키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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