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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 제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1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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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이 전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5)과의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윤, 상간녀 소송 제기… "개인사라 답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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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손배소)을 제기했다. A씨는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되었으며, 해당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 2단독 재판부에서 진행 중이다. 2차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박지윤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개인사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개인사로 인해 피로를 느끼게 해서 죄송하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상간녀 소송까지 제기하며 이혼 과정이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동석, 소송 사실 인정…"위법한 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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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상간녀 소송 제기와 관련해 최동석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지윤 씨로부터 제 지인이 소송을 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동석은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며,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법정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임을 강조했다.

박지윤-최동석, 2009년 결혼… 이혼 소송 중 양육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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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작년 말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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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후 박지윤과 최동석 사이에는 여러 불륜설이 제기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진행했다. 지난해 말, 박지윤은 불륜설을 제기한 네티즌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박지윤은 이혼 발표 후 쏟아진 불륜설과 관련 루머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녀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댓글과 동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며, 더 이상 가족자신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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