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하고 나서 정말 정신없이 뛰다니다보니 어느새 9월말이네.


수업 딱한번 한것도 있는데(월요일수업) 벌써 중간기간이 다가오니 그냥 ㅎㄷㄷㄷ.


그건그렇고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학교에서 일본애들하고 교류회를 했는데.
 지난 8월 일본갔다가 돌아오고나서 거의 일본어에 손을 떼다시피 일본어 공부를 안했는데.
바로 크리뜨네;;;;


일본 갔을때보다 확실히 실력이 줄은 느낌. 공부해야지 ㅠㅠ




그건 그렇고 또 하나 자극받았던게
단어별 억양에 따라 단어를 다르게 이해한다는 것.
그러니까 동음이의어의 경우 높낮이 차로 구분한다는 그거.

이건 익히 알고있긴 했는데 진짜 그것때문에 못알아 듣고 얘기가 안되는 경우가 생겨서 사전을 들이민 경우가 좀 있었음;;;;

근데 또 문제가 갸들이 교토애들이라 관서쪽 억양을 쓰고
우리는 도쿄쪽 억양을 쓰니 그것때문에 좀더 힘든 경향도 있었고...

그러니까 결론은 공부하자.

日本語話：勉強が一番。

ps : 짤방은 부산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