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인가.. 나름 목표가 정해졌다고 달성하면 다시 돌아와서 보고하겠다고 드립치고 떠난적이

있는데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려나..ㅡㅡ?

나름 중간보고겸 간만에 들러봤어 ㅇㅇ. 아는 닉은 브렛님이랑 요리도리 밖에 없네..어쨌든 다들 반갑.


일단난 지금 레알로 군대 면제받았고, 면제의 원인이 된 병때문에 수술뒤 집에서 요양하면서 공부 중임 ㅡㅡ

몸이 많이 약해져서 외출을못해 답답해 뒤지겠는거 빼곤 지낼만한듯?


토플 + 수학 + 일어 + EJU를 동시에 다 하려니까 하루가 48시간쯤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학이야 난 뭐 문과쪽이니까 기껏해야 수I 수준이라 별거없고 일어도 시간투자만 해주면 조금씩 늘고있다는게

느껴져서 뿌듯하고 큰 부담은 안느끼는데, 문제는 씨ㅋ발ㅋ  개같은 영어가 나이를 쳐먹어서도 발목을 붙잡더라..

일갤 오시는 분들.. 중고딩이던 취업준비중인 대딩이던, 간지백수던간에 영어공부는 진짜 열심히 하시길..

뭘해도 영어에서 도망칠수가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껴가는 중임..ㅡㅡ 존나비싼 인생공부 하고있는듯한..;;ㅅㅂ



그리고 토익도 경험이 없는데 토플부터 (게다가 건강문제로 외출도 못하니 당연 전부독학 ㅡㅡ) 시작하려니 좆빠지는듯..

아, 그냥 병 완치될때까지 일어만 파고, 나중에 영어는 학원다니면서 속성을 밟아야되나 진지하게 고민 됨..

서울대간 친구녀석한테 토플 혼자서 한다니까 레알 미친놈 취급하던데 ㅡㅡ ..아 뭔가 테크를 잘못탔나 싶기도 하고;;?

좋은 학원 아시는분은 소개 좀 굽신굽신..

지금은 뭐 더이상 딱히 적을게 없네.. 내년 EJU셤 박치기 해볼때까진 걍 열심히 ㄱㄱ 해야될듯.


갤이 너무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서 글좀 싸봤어. 밑에 댓글로는 같은 유학준비중인 처지의 분들 있다면 내용을 이어가 보자능

낼 다시 확인하러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