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용한자 2136개를 1회독 하고

바로 단어를 들어감

근데 단어를 공부할 때 모르는 게 나오면 바로 검색해서

그 한자 한글 훈 음 외우고 다시 단어를 공부함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이미 상용한자 1회독 하면서 쉬운 한자 정도는 다 외웠고

부수도 감이 잡혀서 이런 한자에 익숙해졌을 거임

근데 왜 상용한자만 또 보는 걸 추천 하지 않냐면 

이미 저 많은 한자 한번 씩 보기만 해도 힘 많이 써서

심하면 현타도 왔을 거임 근데 앞으로도 상용한자를 이용한

일본어 단어, 발음 외우기만 해도 앞으로 외울 게 더 많음 

사람이 공부할 수 있는 체력과 시간은 정해져 있음

그걸 다 오직 다시 한자를 한글로 외운다? 엄청 큰 낭비라고 생각함

한자 다 외워서 검색 안 하면 되지 않냐고?

아인슈타인도 그 지랄은 절대 못할 거다 ㄹㅇ

어차피 상용한자 다시 봐도 조선은 이제 한자를 쓰질 않아서

평소에 쓸 일도 없어서 어려운 거 힘들게 해도 다 까먹게 된다

차라리 그래서 한자는 천개만 보고 단어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한자 다 끝나면 새로운 자극으로 단어를 외워야함

한자 외운 이유가 단어를 말하고 쓰기 위해서니까

물론 1회독만에 상용한자 2136개 다 외운 천재는 없을 테고

상용한자만 다 안다고 해서 일본어 단어를 전부 이해할 수도 없음

그래서 단어 하면서 핸드폰으로 찾아보는 게 좋음

이렇게 되면 단어가 1순위고 2순위로 상용한자

한글 훈 음 까지 복습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