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일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일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다시 불붙은 성차별 논란 ㅇㅇ
- 10/10 하나개 해수욕장 일몰 사진 몇 장 투척 후 취침 패닉셀
- 약사가 알려주는 약국 발작버튼 ㅇㅇ
- "앗, 오징어!", 북극 탐사대원 눈 의심했다.jpg ㅇㅇ
- 싱글벙글 허풍선이 딱좋아 바다로 간 이야기 ㅇㅇ
- 고도Godo - 야생 새의 부리가 기형이 오는 이유 거문오름
- "맥주병으로 머리 폭행"... 정수근 '실형' 구형 ㅇㅇ
- 훌쩍훌쩍... 레게머리를 하면 안되는 이유......manhwa ㅇㅇ
- 떼강도의 나라 Jap, 이젠 들개무리도 전성시대 개똥본
- 메랜 리부트로 즐기기 - 3 - ㅇㅇ
- 싱글벙글 이스라엘 국력의 근원.jpg ㅇㅇ
- 한강, 노벨상 세금 ‘없습니다’…13억 4000만원 받는다 ㅇㅇ
- 모른 척하면 발설 않겠다" '68억' 사라지고 쪽지만? 마사
- 한강 맨부커상 축전 거부했던 2017년 박근혜 나난
- 우리집 무너지는 줄"…최근 대구서 벌어진 일 마사
트리하우스 옥토버페스트 후기!
트리하우스 옥토버페스트를 다녀왔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음! 옥토버페스트는 트리하우스 본점 말고 디어필드에서 열렸어요.나무집 탭 부스. 야외 부스에는 라거/필스너 종류만 있었고, 다른 종류들은 건물 안에서 주문해야 했어요.커피 파는 곳. 나무집이 커피 로스팅 시작한지 5년인가 되었다는데, 꽤 진심인 것 같음.칵테일 코너와 게스트 브루어리(사이드 프로젝트) 탭 부스.게스트 탭 메뉴. BBT가 쫌 궁금했지만 옥토버페스트니깐 Marzen으로 시작!Ludwig, Side Project, 5.7%. 페스트비어는 일년중 딱 요맘때만 마시는것 같은데 꽤 맛있었다.게스트 브루어리2(Schlenkerla) 탭 부스와 메뉴. 독일 밤베르그에서 날아온 게스트였음천막 안에서는 쭉 공연이 진행중이었어요.공연 보면서 쭉 마셔버리고 한잔 더 주문하러감Sequoia, Tree House, 7.2%. Red IPA인데 Whole Cone Simcoe를 사용했다고 함. 막 엄청난 감흥은 없었고 그냥 무난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IPA였어요.필드 게임 코너도 있었는데,호박 슬링샷 날리기 진짜 재밌었음. 그치만 아무리 해도 상품 걸린 표지판까지는 날릴수가 없었음Quintet, Tree House, 16%. 버번 배럴에서 5년간 숙성시킨 임스. 도수 때문에 너무 달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밸런스가 훨씬 좋았다.Threads of Time, 13.5%. 헤븐힐과 버팔로 트레이스 배럴에서 1년, 3년, 5년 숙성한 것들을 블렌딩한 임스. 카라멜, 초콜릿 등의 버번 캐릭터가 엄청 또렷한 대신 내 입에는 단맛도 좀 과했다. 나는 Quintet이 더 좋았던 것 같아.해가 넘어가기 시작하자 필드 여기저기에 요렇게 불을 피워주었음.여전히 호박 날리고 있는 사람들. 하늘이 참 예뻤어어둑해지니 나름 또 운치가 있었음.완전히 해가 넘어간 후의 풍경기념품으로 요런 옥토버페스트 잔을 줬음너무 크고 무거워서 거의 안 쓸 것 같지만, 그래도 이쁘니깐.사이드 프로젝트 콜라보는 온라인에서 먼저 풀렸었는데, 주문 열리고 정말 5초도 안 되서 솔드아웃되어 버려서 주문 실패했었음. 못 먹으면 어쩔수 없지 싶었는데, 행사장 워크인 판매 물량이 딱 요만큼 남아있어서 냉큼 구매함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 본점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보러 갔는데, 여기는 옥토버페스트랑 상관 없이 이미 할로윈 분위기였음.정문 앞의 대빵 큰 호박. 이렇게 큰 호박 처음 봄주말이라 역시 사람이 많았음.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인데 빈 자리가 없어서 슬펐어Meander, 4.8%. 가볍고 맛있게 호피한 필스너였음.The Greenest Green, 8.8%. 맛있다! 그린 시리즈는 진짜 전부 완전 내 취저임 너무 좋아입구에 호박들 장식해둔게 귀여워서 찍음. 재밌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저끼고정닉
2머전 함재기들은 바다위에서 길을 어떻게 찾았을까?
워쉽갤에 쓴 글인데 님들도 보셈 ㅇㅇ,, 2차대전 당시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던 항법장비는 NDB (non-directional beacon) 한국어로 '무지향성 무선표지' 라는 물건이었음 이걸로 어떻게 위치를 파악하냐 하면 좀 대충 그렸는데 글로 설명하자면 1. 비콘에서 자신의 좌표를 사방으로 뿌림 2. 비행기에서 그걸 수신함 2-1. 전파가 날아온 방향을 보고 자신의 방위각 계산 3. 수신하는 상태에서 일정시간동안 직선비행 3-1. 비행시간동안 전파가 날아온 방향이 얼마나 변했는지 보고 비콘과 자신의 거리를 계산 4. 비콘의 좌표, 거리, 방향 기준으로 현재 위치 확인 참 쉽죠?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음 이 NDB란 물건은 기본적으로 '온 사방에 자신의 좌표를 뿌려댐' 다시 말하자면... 이걸 항모에 처달면 자신의 위치를 광고하는 꼬라지가 돼버리는거임; 적군이 참 좋아하겠죠? 그래서 미 해군은 YE-ZB 라는 시스템을 고안했음 YE는 항공모함에 장착되는 송신기고 ZB는 비행기에서 YE 전파를 수신하는 수신기였대 워쉽에도 있음 저 위에 저게 YE 안테나래 에섹스 사진임 이새끼는 어떻게 작동하냐면 1. 매일 아침마다 각 방위각에 코드를 배정함 2. YE 안테나가 분당 2회전씩 돌면서 각 방위각에 배정된 코드를 모스부호로 뿌림 3. 비행기는 각 방위각의 코드를 수신해서 항모와 비행기의 방위를 계산함 이렇게 생긴 나침반같은 안테나를 빙빙 돌려서 간단하게 계산했대 아쉽게도 이 시스템은 항모랑 비행기 사이 거리는 알수가 없었대,, 길 잃어버리면 방향 보고 그냥 뽈뽈뽈 보일때까지 날아가서 항모가 눈에 보이면 퇴근하는 시스템임 대신 이친구는 무지향성 전파를 온 사방에 상시 뿌려대는 NDB랑 다르게, 지향성 전파를 30초 간격으로 짧게 뿌려주는 물건이라 역탐지 걱정을 훨씬 덜 수 있었다고는 하는데...저열한 UHF 통신기술을 자랑하던 좆본과 다르게 이새끼들은 호송선단 호위함에서 발산하는 YE 전파 수신기를 잠좆에 달아서 선단 위치를 파악하는데 썼다캄 ㅇㅇ,, 자 그럼 좆본은 어떻게 길을 찾았는가 바로 이 물건이 황군의 항법장치다 「1式空3号無線帰投方位測定機」 1식공3호무선귀투방위측정기 라고 읽음 얘는 어떤 방식으로 길을 찾냐면 1. 항모에서 AM주파수로 신호를 뿌림 2. 조종사는 지향성 안테나를 돌려가면서 신호가 제일 잘 들리는 방향을 찾음 참고로 수동으로 돌려야함; 어 이거 완전 ㅇㅇ 맞음 NDB임 아까 말했듯이 이새끼는 항모의 위치를 동네방네 소문내게 되고, 실전에서 이딴걸 적극적으로 돌렸다간 적기 직상! 급강하! 당하게 되겠지? 아무리 좆본이 멍청이라도 그정도 앞가림은 했고, 그래서 실전에서는 잘 안썼음. 물론 아예 안쓴건 아니고 그럼 이거 안쓸땐 뭘로 길을 찾느냐 아 귀환을 안하면 되는구나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작성자 : NewportNews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