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년 오늘두 마포구청에서 전동휠체어끌구

동네 할배들랑 오빠달려를 외치는년이나야





오늘은 나의 꽃피던 학창시절 얘기를 해볼까해



소학교를 졸업하구 중학교를 거쳐 그리두 끼를 갈고 닦았더랬지





나년 고등학교때 별명이 미제아줌마였잖아~



시골 깡촌 잡스러운 것들이랑

격.이.다.른 아이템들루 촌것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은 나년이 바로 구파발미제아줌마야~



나년의 끼갈력 진화의 계기는 고 1때였드랬지



그때 tv에 왠 이쁜 언냐가 빠알간통 하면서 cf에 나오는거 있지?

나는 운명 적으로 느꼈어! 아! 저언니구나...



그 언냐의 존명은 그 이름두 끼갈지신 하.리.수. 선생님이셔...



나년은 터보와 하리수 선생님의 피쳐링으루 탄생한 노래

\'히스토리 https://youtu.be/Txbt3abI__k \'

의 하리수 선생님의 부분만 무현 반복하였드랬지

물론 당췌 뭐라고 씨부리시는지는 전혀 알지 못한체 말이야



그러던 와중에....드디어 ...그 사건이 발생하게되....

바로

역사에 길이남게될 바로 그 앨범

테.무.테.이.숀



발매와 동시에 나년은 카세트테입가게로 달려 갈 수 밖에 없었어...



그리구..드디어 그 노래를 접하게 되었지



나년



증말 황홀했엉♡



얼마후 접하게된 뮤비를 고물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한 후



엄마의 호피무늬 몸빼를 뒤집어쓴 나년은

몸빼바지의 풍성함을 빨래집게로 눌러가며 스키니룩을 완성하였지....



그때부터였어

뮤비의 그 춤들을 미친년처럼 익히던 나년은 어느날 종로 끼순이가 되있더라구...



학교 축제때두

군대에서두

나년은 박리수라는 이름으루 제2의 삶을 살게된거야



지금은 노령연금 받아먹을 나이에 끼갈력이 한풀죽은 뒷방늙은이지만서도



그때를 추억한다 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쟈노~아니 썩소가....






(출처)성소게
이언니는 진심 일상썰이 확실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