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귀던 여자앤데..
깨지고나서 내가 연락완전 일체끊었거든?
근데 한 몇개월간 계속 연락오는데 연락하면 걍 무시한다고 말해도
계속오더라?
근데 이애가
남친이 군대가고나서 1년정도..계속나한테 연락을 해왔어..한 한달주기로?
뭐 씹긴했지만.

암튼..
어케하다보니
결국 둘이연락하고 만나게되고
지난크리스마스때도 같이만나서놀고.
둘이 밤에만나서 공원도 같이 산책? 솔직히말이산책이지 얼굴보려고만나는거지..
몇일전에도 걍 둘잇 막 저멀리 호수 보러갔다가..
같이 즐겁게 놀고.

전화는 뭐 거의 하루에 한번은꼭하고.
문자 거의 수시로주고받고...
음.. 난솔직히 이여자도 내가 좀 그리웟나보네.
뭐 ..다시잘해볼까?
막이렇게 생각하고 하는데;;;

그냥 단순 친구로 생각하더라
나한테만 이러는게아니라
그냥 다른애들한테도 연락잘하고
전화도 막하고 둘이만나서 술도마시고
뭐 그런게 서슴없는 아이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어장관리라고 남자들이 칭하는데
여자입장에선 어장관리가아니라 걍친구만나는게 뭔상관?
이런식...ㅋㅋ
아무튼...
같이 함께 밤새 전화하며 문자하며 했던것들.
그런것이 여자들에게는 단순 친구라서 그런거일수잇나봐.

암튼 다들조심!!
물론 세상엔 좋은여자들도 많지...
뭐그렇다고 내가 만난여자가 꼭나쁘다는건아냐
내가 걍 혼자 착각의 늪에 빠진것일수도.
흠..항상조심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