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 벌써 2년전일임.....

그때 나는 버디버디채팅에 심취하여잇었는데

어떻게 만났는지는 모르겠음...... 기억이안남 ㅋㅋㅋㅋ

아 기억났다.. 내가 내사진을 버디버디 홈페이지에올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보고 얘가 말을걸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문자를 하게되었는데 ㅋㅋㅋㅋ 적당히친해지고 이년이 나보고 놀러오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얘는 고작 중2에서 중3 넘어가는 꼬맹이엿음..

나 사는곳은 분당.. 그애가 사는곳은 안산 상록수....

그 먼곳까지 난 대가리에 총맞은곳처럼.. 버스를타고 날라감.................

상록수역에서 만났는데  도저히 얼굴이 중3되는애라곤 볼수없는 성숙미 + 섹시미

키 168에 몸매가 아주 s라인 쫙쫙빠졌음..  내가 문자로 니가슴 거북이등딱지라고 놀렸었는데

아니였음 ....................

공터에서 말이나 나누면서 담배하나씩 태우다가~

너무 춥단 핑계로 얘네 집에갔음ㅋㅋㅋㅋㅋ 엄마는일나가시고.. 동생은 얘가 나온다고 어디 피시방보낸듯 ㅋㅋㅋㅋㅋ

걍 티비보고 있다가 ~ 걔가 이불깔고 눕길래... 나도 그옆에 살짝누웠음.. 저리가~ 라고 가벼운반항

누워서 티비보다가 배위에 손올리고.. 허리를감았음... "OO씨 이 손 안놔?! "

"뭐어때 ^^ㅋ"""

그리고 바로 키스............. 가슴..............ㅂㅈ..............   

배에 피어싱을햇는데 그게 너무에뻣음......... 난 배에 피어싱한여자가좋더라

삽입하려는 순간 그얘의 한마디.. 콘돔없으면 안해 절대로안해 ..

다행히 내지갑에 콘돔이있었음.... 얘를 만나기전엔 원래 콘돔잘안썼는데

얘를만나면서 꼭 콘돔쓰는 습관이생김.. 지금생각해도 참 고마운아이~

아무튼 ㅋㅋㅋㅋㅋ 술도 한모금안마시고 첨보는애와 ㅂㄱㅂㄱ후  손잡으면서 그애가 나 역까지 마중나옴

그 후로 서로 좋아해서 잘 만나고 잘 사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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