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회생활 10년차에 영업직 사무직 현장직 거치고 이제 자영업하거든.
진짜 수도없는 사람들 많이 만나봤는데 어떤 사람이 좋은지 나쁜지 설명해줌.


걸러야 할 상대


1. 술자리 좋아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걸러라
이거 반박하는 새끼들 100퍼 냄비거나 걸레.
술을 좋아하지만 부모한테 배운애랑 친구끼리 배운애랑 격이 다름.


2. 성욕이 강하다

니가 남자라면 니 여친은 외도를 할것이고
니가 여자라면 니 남친은 업소를 갈것이다
그나마 남자 성욕은 딸딸이로만 해결하는 경우는 많아서
50퍼 확률로 케바케긴 하지만, 여자 성욕은 답없으니 너무 정주지 마라


3. 남자 성괴

턱 보톡스까진 ㅇㅋ. 이건 관리의 범주..
근데 왜 만나면 안되냐고? 굉장히 높은 확률로 우울증 정신병 있음.
엥간래서 서로 타협하고 만난다고 생각하지만 여자 우울증보다 심각한게 남자 우울증. 이건 니가 연애부터 얘 엄마될 각오해야함.


보통 다 아는 이야긴데 왜 주의깊게 들어야하냐고 따지는 새끼들 있겠지만
늬들 대다수가 연애할때 저런애들 만난다고 ㅋㅋㅋ
넷상에선 쟤내들 까이지?ㅋㅋ 근데 늬들도 눈 한번 맞으면 저것마저도 품을 수 있다는 병신같은 아집이 생긴다고. 그거 후회하는건 몇달 후, 몇년 뒤의 너임.


그러면 누굴 만나야할까?
이상형도 다르고 본인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철저히 외도나 업소에 갈 확률이 0에 수렴한 사람들 알려준다.


1. 집돌,집순

굉장히 높은 확률로 외도나 업소에 무관심함.
애초에 대인관계도 20대 지나면 친구가 갈라지는데 소외될 확률 높아서 ㄱㅊ.
굉장히 높은 확률로 술을 싫어하고, 순진한 타입이 많다.
다만 의외로 외로움을 정말 많이 탐.
단점으로는 얘내는 니들이 한번 실수하면 관계는 끝이라 생각해라.


2. 가족과 사이가 좋은 경우

대단히 높은 확률로 부모의 금술이 좋고 가정형편도 ㅅㅌㅊ에 가까움.
우연히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부모한테 존대말쓴다? 그냥 무조건 모시고 살아라. 니만 배신 안하면 넌 영원한 니 편을 얻는거.


3. 술 조절 하는 사람

니들 대학다닐때 9시나 10시에 부모가 안불러도 그냥 집가는 애들 있지?
걔내 사회나가서도 술자리에서 술 조심하는 애들임.
그냥 술 조심할 줄 알고 필수교육만 정상적으로 이수했다면 얘내만한 사람은 없다.



너무 당연한 이야긴데 늬들은 막상 이런애들 보면 재미없어서 싫거나 외모가 맘에 안들거나 그런 이유때문에 보통 위에있는 술좋아하고 야한거 좋아하는 애들한테 사랑에 빠지고 상처받는거다.

물론 제일 속 편한건 그냥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거지.
왜냐? 거르고 걸러서 내가 말한 좋은 사람들 낚아 결혼하지만
흥미나 재미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도, 업소를 상대가 아닌 니들이 시작을 하거든 ㅋㅋ

화이팅해라 아가들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