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베트남 냐짱에서 핑크빛 분위기 가득한 신혼 여행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 커플의 첫 해외 여행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베트남 냐짱에 도착했다.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누워 부끄러워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후에는 해변에서 힐링 데이트를 즐겼다. 김동완은 상의를 벗고 수영을 하며 훈훈한 남성미를 발산했고, 이어 서윤아에게 패러글라이딩을 제안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처음이었지만 김동완을 믿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하늘을 날으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식사 시간,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말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하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심진화,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끊으면 어떡하냐"고 아쉬워하며 더 많은 케미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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