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9년간 함께해 온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1일 박나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JDB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박나래와 JDB엔터테인먼트의 결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왔지만, 양측은 불화설을 일축하고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박나래는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박나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행운을 빌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로, 김준호, 유민상 등 많은 개그맨들이 소속되어 있다. 박나래는 JDB엔터테인먼트 설립 초기부터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tvN '놀라운 토요일', MBC '구해줘! 홈즈',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박나래는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녀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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