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중식 셰프 정지선이 둘째 유산의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 정지선 셰프는 절친인 여경래 셰프, 정준하, 가수 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지선은 올해 초 둘째를 임신했지만, 9주 만에 유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남편과 아들이 너무 기대했는데, 말을 못 하겠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 유산 수술을 받고 다시 일을 시작해야 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지선 셰프는 "제가 못 지켰으니까 제 탓을 하게 된다"며 "죄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유산의 아픔을 혼자 겪어야 했던 외로움을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지선 셰프는 강한 모습 뒤에 숨겨진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많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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