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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1.149) 2025.03.05 2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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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험하다"며 개학 연기 늑장 통보‥속내는 '교감 자리' 없어질까봐?

입력2025.03.05. 오후 8:32 

 

수정2025.03.05. 오후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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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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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험하다"며 개학 연기 늑장 통보‥속내는 '교감 자리' 없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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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개학일을 6주나 미루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건물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는데요.

학부모들은 그럼 다른 문제 없는 건물에서 학급당 학생수를 늘려서라도 정상 수업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학교와 교육청이 받아들이질 않았다는데, 이유가 뭔지 조명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북성초등학교.

학생들로 붐벼야 할 등굣길이 한산합니다.

개학을 불과 나흘 앞둔 지난달 28일, 학교가 개학일을 4월로 연기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건물 안전 등급.

건물 3개 동 중 1개 동이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임시 건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교육청은 해당 건물이 높은 옹벽 위에 설치돼 있고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 공사로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일방적이고 갑작스런 통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북성초 신입생 학부모]
"직장에 데려가서 지금 일하고 엄마 일하는데 옆에서 숙제하고 있고 지금 그런 상황이거든요. 휴직 쓰신 엄마들도 많고…"

또 문제의 건물엔 8개 교실만 있으니 한 반 인원을 25명 이상으로 늘리더라도 학급수를 줄여 빨리 개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와 교육청은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학부모들은 2명인 교감 자리가 1명으로 줄고 잉여 교사가 생기는 등 교원 수가 다른 학교와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행정적인 이유로 어렵다는 건데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북성초 2학년 학부모]
"책임을 자기는 질 수 없으니까 서로 핑퐁하는 건 이해는 가요. 근데 그거는 그런 일 하라고 공무원이고 행정가이지 않나 싶거든요."

서울시 교육청은 학급수가 줄면 교직원 조정도 필요하다는 취지였다며 한발 물러났습니다.

학교 측도 다음 주 개학을 전제로 1학기만 임시로 학급수를 줄이는 방안과 과학실 등 특별실을 활용해 기존 학급수를 유지하는 방안 등 2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2학기 때 담임교사와 학급이 다시 바뀌는 등의 혼란과 불편은 고스란히 학생들이 겪게 됐습니다.

​윤재난 오재난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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